요즘 아래 앞니가 누렇게 색바랜 느낌도 들고 해서 거울을 통해 입 안을 보았다. 외관은 봐줄만 했는데, 치아 안쪽을 보니 치석이 얼룩져 있었다. 커피와 콜라를 자주 마시다보니 착색이 된 것 같았다.
치과 가는게 귀찮아 버티다가 10년 만에 치과에 가기로 했다. 예전에 방문했던 치과를 다시 갔다. 스케일링과 진료를 보고 싶다고 했다. 다행히 대기자가 없어서 바로 스케일링을 하러 갔다. 자리에 앉아서 기대고, 입 주위로 천을 올렸다. 잠시 후 기계소리와 물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스케일링이 시작되었다.
예전에 스케일링할 때도 별로 아프지 않아서 덤덤하게 스케일링을 받았다. 이번에 스케일링할 때도 별로 아프지 않았다. 가끔 움찔할 때도 있었지만 괜찮았다. 치석이 많이 껴 있어서 30분정도 스케일링을 받았다. 입을 계속 벌리고 있었더니 나중에는 힘이 빠져서 입벌리고 있는게 후달렸다. 스케일링 후 치아 사이사이 치석들이 있었던 공간들이 보였다.
스케일링을 하고 치과선생님이 오셨는데, 다행스럽게 별 이상은 없었다. 스케일링이랑 진료비해서 3만원 정도 비용이 들었다. 스케일링은 보험적용이 돼서 이 가격대에 받은 것 같다. 앞으로는 치과를 귀찮아 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스케일링도 하고 검사도 받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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