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하고 아픈 트러블이 간혹 올라와서 여행전 약이나 염증주사 처방 받고 싶어서 갔어요. 그런데 참 별로 였어요. 산부인과 약을 복용 중이라 관련된 말씀을 드렸는데 원장 선생님께서 지으시던 그 피식 하시던 웃음은 뭐였는지... 의사 선생님은 진료를 잘보고 처방, 치료를 잘해주시면 되는 거니 굳이 친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사람간의 예의는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평일 오전에 갔는데 30분 정도 기다려 상담 받고 처방 받아서 결제까지 하고 나오는 시간이 2분도 안걸렸어요. 트러블이 난 부위들을 보신 건 맞는지.. 예전에 다른 피부과에서 피부 진단 받았을 때 피지가 없는 타입이라고 진료해주셨었는데.. 피지가 문제라고 하시며 피지조절제를 처방해주시더군요. 물론 필요한 약이겠죠. 그러면서 비싼 관리를 받으셔야 한다던 마지막 말엔 그냥 웃겼어요. 처방해주신 약도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전혀 효과가 없고 오히려 다른 곳에 트러블이 더 올라왔습니다. 관리를 받더라도 이 병원엔 다시 안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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