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부터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기 시작하면서 이틀에 한번꼴로 면도하던게 20대 후반이 되니 하루에 한번씩은 꼭 면도를 해야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남들 앞에 보여져야 되는 시간이 많은지라 반나절만 지나면 다시 자라나는 수염 때문에 골치 아팠는데 어느날 지인과 얘기를 하다가 제모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지인의 수염 자국도 거의 보이지 않았었고, 지인도 평소에 수염이 엄청 많이 자라는 편인데, 제모 몇회 받지도 않았는데 수염이 벌써 안자라게 됐다고 들어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오게 됐습니다. 병원에 처음 오면 선생님과 상담을 받고 곧바로 제모에 들어갑니다. 홈페이지에 이벤트가 자주 올라오니 확인해보시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1년 무제한권 + 목라인 추가해서 85만원에 진행했고, 스노우 의원은 제모계의 최신 모델 젠틀맥스프로 플러스 기계를 보유중이라 다른 제모 기계보다도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첫 제모부터 신기했습니다. 레이저는 아픕니다. 제모를 받고 일주일 지났는데 수염이 후두둑 빠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2회차 때도 수염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두꺼웠던 수염이 점점 얇아지는게 보였습니다. 3회차부터는 수염이 거의 보이지 않을정도도 얇아졌고, 면도 주기도 하루에 한번 하던게 2주에 한번 꼴로 늘어났습니다. 지금은 10회차 하러 왔는데 아직도 레이저는 아파요… 적응이 안되네요… 그래도 점점 깨끗해지는 피부 보면 버틸만합니다. 제모가 끝나면 팩이랑 연고, 선크림으로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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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어디해보자
와 너무 속시원하시겠어요~~ 겨드랑이 제모만해도 만족도 높은데 수년간 스트레스였으니 정말 잘하셨네요. 아파도 결과물이 넘 좋으니 참을만!!ㅎㅎ 하시는 일도 더 잘되실꺼에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