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소변볼때 불편함이 있다고해서 우비뇨기과를 다녀왔어요. 접수하고 기다리는 동안 간호사 선생님들이 먼저 증상을 세심하게 체크해줘서 긴장이 조금 풀렸어요. 진료실에서도 의사 선생님이 통증 양상, 소변 상태, 혹시 방광염 의심되는 부분까지 차근차근 물어보며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검사 후 염증 수치가 조금 있다고 하면서 항생제, 진통·소염제, 위 보호제까지 필요한 약을 딱 맞게 처방해주셨어요. 집에 와서 약 먹고나니 통증이 줄어서 안심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설명도 친절하고 불필요한 검사 없이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짚어줘서 다음에 비뇨기과 증상 생기면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