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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해서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응급실 다녀온 후기

급체해서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응급실 다녀온 후기

 

햄버거주문해서 먹고 평소하던대로 쇼파에 누워서 유튭숏츠나 보고있었는데

배가 뭔가 더부룩하고 불편한거임

그래서 까스활명수 집에있던거 원샷 드링킹 했는데 그게 기폭제가 됐는지

10분뒤에 갑자기 명치가 개 아프더니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아프고 식은땀 나고 온몸에 힘이 없는거임

 

 

(그때 느꼈던 통증이 이런느낌... 마치 명치로 온몸무게를 버티고 있는거 같았다.)

 

 

그래서 화장실가서 토했는데도 하나도 나아지지 않아서 내과를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혈압을 재보시곤 혈압이 80/40 정도 나온다고 응급실 가야될것 같다고 해서

바로 응급실로감

 

응급실 가니까 응급실 접수대에서 접수하고 사전문진하는곳까지 들어가는데 30분정도 걸렸는데

뒤질거같더라 ㄹㅇ

 

무튼 응급실에서 수액맞고 진통제 맞고 하고 5시간정도 지나니 좀 괜찮아져서 나왔고

현재 5일차인데 약간 속불편한거 빼면 괜찮은듯.

 

밥먹고 바로눕지마세요 소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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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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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일상
    급체로 고생 하셨을거 같아요
    앞으로 음식물 섭취할때 조심 하셔야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폭스
      작성자
      정말 힘들었습니다. 죽는 줄알았다 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구나 싶을 정도 ㅎ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