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가 있어서 다른 피부과를 많이 다녀봤는데 요즘은 시술 관련 병원이 많아서 피부 질환 진료를 잘 봐주시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대상포진때문에 너무 아파서 진료가능한 가까운 병원으로 준비없이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의사선생님이 꼼꼼히 진료를 봐주시면서 주의사항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여자선생님이셔서 가슴 쪽 포진 보여드리기도 수월했구요. 연고랑 경구약 처방받아 예상보다 빠르게 나을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정도 예상했는데 3일만에 포진은 잡혔고 통증도 곧 사라졌습니다. 두번째 대상포진이었는데 훨씬 수월하게 지나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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