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통증이 와서 방문한 연오재 한의원 동네에 있는 작은 병원이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고 갔는데 병원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의사선생님도 한의원답지 않게 젊고 잘생기신분이 계시고 간호조무사님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허리 물리치료로 다양한 치료를 받았어요. 전기 찌릿찌릿 한것도 치료받고 뜨끈한 온열팩 치료도 받고 원장님이 커다란 침을 직접 놓는 침 치료도 받았습니다. 엄청 무서웠는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에 원장님이 직접 눕혀놓고 기계같은걸로 치료하는게 있었는데 덜컥덜컥 하는게 약간 아팠습니다 모든 치료가 끝나고 나왔더니 진료후 마시는 약이라고 한약도 주셔서 먹었습니다 친절해도 병원은 무섭네요 안아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