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봄에 거울을 보니까 오른쪽 볼에 약간 패인 부분이 있었어요
정면으로 보면 점 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공이 커진것처럼 작게 구멍이
생겼거든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살짝 부풀어 올라서
한번 손으로 짜봤는데
안에서 흰색 고름이 니오더라구요
그 날 이후부터 습관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고 한 3개월 지났는데
작은 혹처럼 올라오더라구요
연세예 피부과를 찾았은데 안에 몽오리가
졌는데 고름으로 다 차 있다는 거에요ㅠㅠ
제거하는 방법을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주사로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째고 바로 짜내는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병원 자주 다닐 시간도 없고
첫번째 방법은 일정시간동안 여러번 주사를
맞아야 돤다고 하셔서 두번째 방법을 택했어요.
일단 볼에 살짝 마취를 하고요
환부에 구멍을 내서 막 짜내기 시작했어요
마취했는데도 엄청 아프더라구요 ㅠㅠ
며칠간 소독치료 받으면서
약도 먹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치료과정도 꼼꼼하게
잘 설명햐주시고
간호사 분들도 친절하셔서 맘 편히 시술받았던거 같아요. 참 그리고 월요일과 목요일은
병원이 바빠서 미용시술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대신 다른 요일은 전화로 예약하면
언제든 시술 받을 수 있다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