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해서 좋아보이는 병원이네요! 약 잘 드시면서 빨리 회복하시길 바라요.
갑자기 엇그제 저녁부터 귀쪽이 살살아프더니 점점 부어서 귓구멍이 작아져서 TV 소리도 좀 덜들리는 것 같고 뭘 먹으려고 씹기만해도 귀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심해져서 코스트코 앞쪽에 있는 두리이비인후과가 가깝기도 하고 친절하게 봐주신다는 평이 많아서 가보기로 결정했어요. 토요일 오전 11시쯤이었는데 병원에 사람이 별로 없겠지 생각하고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바로 옆에 코스트코를 이렇게 많이 찾는 줄은 몰랐네요. 병원 건물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건물에 비해서 주차장이 엄청 좁더라구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엄청 고민하다 나와서 그냥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병원으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