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끼는 집밥 좋지요 특히 직접 해드세요
지난주에 세웠던 계획 일평균 35,000보 이상, 120층이상 계단오르기, 주5일만 러닝하기, 빵은 주3일만 먹기 모두 어렵지 않게 잘 실천했네요. 가장 어려웠던 것은 주2일 러닝쉬기였습니다.
28일 일요일 서울은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러닝을 할 수 없어서 하루 못했고, 오늘 아침은 3km정도 뛰어도 괜찮지 뭐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3km에서 또 욕심부릴 것 같아 아예 산으로 올랐습니다.
토요일은 거의 조카손녀랑 노는 재미로 여태 운동을 못해도 괜찮았는데 이번주는 안와서 심심해서 계속 운동의 유혹을 이기기 좀 힘들었습니다.
오래전에 PT받을 때 선생님이 근력운동은 3~4일 열심히 하고 하루 정도 쉬어주는게 좋다고 했었기 때문에 목표량을 정해두고 토요일은 쉴려고 합니다.
쉰다고 해도 오늘도 20,000보에 50층은 했습니다.
빵을 입에 달고 살던 습관은 이제 2주만에 <과거의나>입니다. 이젠 빵없이도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1일이든 이틀이든 먹고 싶을 땐 먹겠지만 가급적 3일 이상은 안먹을 생각입니다.
이번주는
35,000보, 120층, 주5일 30km이상 러닝 기본으로 하고
하루에 한 끼 이상은 집에서 밥먹기입니다.
라면, 우동, 칼국수, 군것질 등으로 적당히 끼니를 떼우는 일이 많아 귀찮아도 한 끼는 꼭 밥과 반찬으로 먹기입니다. 평상시 반찬을 사 와도 안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어느 순간 안사다 보니 오늘 냉장고안에 밑반찬거리가 하나도 없어 반찬도 좀 사고 현미밥도 해서 냉동실에 넣어뒀습니다.
다음주도 목표 달성 꼭 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