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공원길을 달리 보면, 몇 분 달리는 분이 보이는데... 오늘은 한 분만 뵙네요. 눈처럼 새하얀 강아지랑 달리고 계시던 분이었어요. 그 분도, 그 분 강아지도 덩달아 잘 달리고 있어서, 덕분에 저도 잘 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