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기준이 다르다는 걸 새삼 알게 되네요. 건강 관리에 더 신경 써야겠어요.
“아니, 173cm에 75kg이 진짜 비만이라고?” 하고 놀라는 분들 많죠.
실제로 한국인의 BMI 기준(25 이상 비만)이
사망 위험·만성질환 위험도와 맞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지금 기준이 너무 빡센 거 아니냐?”는 논의가 본격화되었습니다.
BMI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는 이유
(왜 많은 한국인이 ‘의도치 않게’ 비만이 되는가)
BMI는 체중 ÷ 키²로 계산하는 간단한 지표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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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cm 남성 → 70kg 과체중 / 75kg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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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평균 체형 기준 → 남 60kg대·여 50kg대만 정상 체중
문제는 식습관·생활 방식이 이미 서구화됐는데,
BMI 기준만 20~3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현재 기준으로는 남성 절반 가까이가 비만(47%)이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결론이 나옵니다.
사망 위험·질환 위험이 BMI 25와 맞지 않는 이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40여 명을 21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놀라운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 핵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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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25 구간에서 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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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위험 증가 구간도
BMI 25보다 더 높은 수치에서 나타났다
즉,
“BMI 25 = 비만 = 건강 위험 증가 구간” 이 공식이 실제 건강 데이터와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오히려 BMI 25~27 사이가 가장 건강한 범위일 수 있다는 이야기죠.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기준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 “BMI 기준을 25 → 27로 높여야 한다”
이 변경이 적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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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173cm) → 80kg대부터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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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160cm) → 70kg대부터 비만
또한 해외 기준과 비교했을 때도
한국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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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기준: BMI 30 이상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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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MI 28 이상 비만
따라서 한국도 데이터 기반으로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이어지고 있어요.
4. 주의해야 할 부분
BMI는 단순 체중 지표이기 때문에 실제 건강 상태와 특정 개인의 위험도를 완전히 설명할 수는 없음
향후 보건당국·학계 논의를 거쳐 국내 적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
따라서 “BMI 기준이 바뀐다”가 아니라
“바뀔 필요가 있다는 근거가 제시됐다”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여러분 생각엔 한국 BMI 기준이 너무 빡센가요, 적당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