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갑자기 눈에 뭐가 들어갔는지 눈이 따가워서 비비다가 눈물을 흘려도 호전되지 않아 조퇴를 내고 김안과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아이가 시력이 좋지 않아 몇번 방문한적 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아이한테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저도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아서 금방 진료를 봤습니다. 접수를 하고 가장 먼저 안압을 측정했는데 큰 이상은 없어 보였고 조금 기다리다가 진료실로 가서 의사선생님이 눈을 이리저리 비추어 가며 제 눈을 살펴보셨습니다. 큰 이상은 없으나 안구건조증인 것 같다고 하셔서 안약 일주일 넣으면 괜찮아질 거라고 말씀하셔서 안약 처방받고 나왔습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눈 관리도 꾸준히 해야할듯 합니다. 원주에서는 김안과를 한번 와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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