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갑자기 컨디션이 저조해지거나 몸이 아프면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갑자기 아플땐 급하게 병원을 가야하는데 대기가 길거나 진료예약이 필수인 병원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아프고 힘든데 대기시간까지 길면 더 힘들어서 왠만하면 대기가 적고 예약이 필요없는 병원을 찾게 되는데 늘찬소아청소년과의원이 대기가 없어서 진료보기 참 좋았어요!
그리고 대기없고 예약하지않아도 되니까 편리한것도 있지만 의사선생님이 무엇보다 진료를 꼼꼼하고 대충 봐주지않으셔서 찾을때마다 좋더라고요.
일부 병원들은 바쁘니 환자 얼굴도 안보고 짧은 진료시간과 간단한 약처방만 해주는곳들도 많은데 이 병원은 증상도 세세히 물어봐주시고 어떻게 약을 먹어야하는지까지 성심성의껏 진료해주시더라구요!
아플땐 괜히 신경이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는데 친절함에 아픈것도 금방 낫는 기분이 들었어요^^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