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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세요? 당신의 몸에 나타난 노화 신호 5

💢몸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요?

 

나이 들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부쩍 흰머리가 많아지고, 얼굴에 주름살이 보이며,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을 때가 그렇죠.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요? 손발이 부쩍 차고, 음식을 먹다 이빨에 끼는 일이 잦으며, 손톱이 자주 부러지는 증상을 마주했을 때요. 놀랍게도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나이 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노화 신호’입니다.

 

1️⃣손발이 부쩍 차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온도에서 손과 발이 차가운 증상을 의미합니다. 주로 3040 여성, 5060 남성에게 나타나며 특히 여성에게 더 흔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죠. 냉증은 무릎이나 아랫배, 허리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는 우리 몸이 노화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거든요.

 

평소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고, 적정 체온을 되찾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장시간 앉아 있지는 않는지, 너무 꽉 끼는 옷을 입는건 아닌지, 찬 성질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세요. 외부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에는 머리, 귀, 손과 같은 노출 부위를 감싸는 액세서리로 체온 유지에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2️⃣치아에 음식이 잘 낀다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 조직은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치아를 지탱하는 뼈의 힘이 줄어 치아 사이도 점점 벌어지죠. 요즘 부쩍 이빨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는 것 같다면, 노화로 인해 생긴 치아 틈새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보이세요? 당신의 몸에 나타난 노화 신호 5

 치실과 치간 칫솔로 이빨 사이에 낀 음식을 깨끗이 제거하고, 올바른 양치법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치과 검진을 통해 입안 상태를 점검하는 부지런함도 필요합니다.

 

3️⃣손톱과 발톱이 쉽게 부러진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손톱과 발톱의 세포 생성 속도가 저하됩니다. 자연스럽게 손톱이 얇아지고 강도는 약해지죠. 손톱의 탄력성도 함께 떨어지며 작은 충격에도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여기에 손톱 색깔이 탁하게 변하고, 굴곡진 주름 등이 생긴다면 노화의 증상으로 의심해 볼만 합니다. 

*보이세요? 당신의 몸에 나타난 노화 신호 5

약해진 손톱을 보호하기 위해선,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짧은 길이로 잘라 관리하고, 핸드 크림을 수시로 발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에 신경 쓰고 싶다면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손톱의 성장과 강도를 지원해 주세요.

 

4️⃣양치질 중에 피가 자주 난다

나이가 들어 잇몸에 출혈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잇몸이 치아를 받치는 힘이 줄어들고, 잇몸 피부가 얇아지면서 치아 주변에 염증이나 상처가 잘 나기 마련이거든요. 잇몸 조직과 치아 뿌리를 지탱하는 잇몸뼈(치조골)이 약해져서 잇몸이 내려앉는 등의 치주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잇몸병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깨끗한 치아와 잇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너무 강한 힘으로 양치해서 잇몸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해 잇몸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주세요. 칼슘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잇몸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5️⃣눈이 자주 건조하다

안구 건조증은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특히 40세가 넘어가면 흔하게 발생하죠. 나이가 들어 눈물샘의 기능이 떨어지고, 눈물 분비관이 좁아지며 눈물의 분비량이 절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눈물 성분의 질도 저하되어 눈물 막이 전체적으로 불안정해지죠.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때 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눈물샘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안구 건조증은 쉽게 호전되고, 또 쉽게 발병하는 만성질환입니다. 치료보다는 꾸준히 관리하는 것으로 접근해야 하죠. 주변 환경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인공 눈물을 수시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가 미미하다면 병원에서 안구 건조증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출처:W

 

*하...노화가 오고있긴 한가봅니다.

조금씩 느끼고 있는것들 이네요.

특히 요즘 양치할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괜찮다가 아팠다가 난리도 아니네요.

그 외에는 많이 심하지 않지만 관리 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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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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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니2
    참고할게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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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작성자
      정보가 도움이 되면 좋지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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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데또까
     저도 노화가 오고 있나봐요
     하나빼곤 전부 저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요 
     건강을위해 관리 잘해줘야 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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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작성자
      ㅠㅠ 진짜 노화가 오고 있다는게 느껴지긴 하네요.
      매일매일 건강에 신경써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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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을 안맞을순 없겠죠...대신 정통으로 맞는것도 싫군요...비켜 맞아보도록 노력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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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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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그러니깐요. 조금이라도 덜 아프고 
      건강하게 보내려면 노력이 필요하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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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혀니
    노화가 천천히 오도록 관리잘 해야 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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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작성자
      저도 노화가 오고있음을 느끼네요.
      다시 열심히 관리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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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
    노화가 오고있는걸까요 ㅎㅎ
    몇개 해당되는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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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작성자
      더 건강관리 하라는 거겠지요. ㅠㅠ
      40대로 들어서는 순간 노화가 온다고 하네요. 
      관리 중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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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여사
    앗..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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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작성자
      네~~ 정보가 도움이 되면 좋지요~~
      올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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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도영
    나이가 드니 어쩔수 없는 현상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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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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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들면 어쩔 수 없지만 ㅠㅠ
      그래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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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서서히  노화  신호가 보이네요
    관리 잘 해야되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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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작성자
      바쁘게 살다보면 관리하는게 잘 안되기는 하지요.
      틈틈이 관리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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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선
    저두 해당되는것들이 쪼끔 있는거 같아요
    노화ㅠㅠ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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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작성자
      저도 그래요. 노화는 40대 들어서면서 부터 시작이래요.
      관리 잘 하면서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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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아 노화 신호였군요
    저도 요즘 들어 손톱이 좀 부러져서 왜이러지 그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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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식집사
      작성자
      진짜 나이들수록 다양하게 노화증상들이 나타나는것 같아요.
      건강관리 잘해서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출수 있도록 하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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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그렇지요 나이들수록 공감되는 건강 신호들이 많네요 
      첨엔 나이드는게 슬펐는데 이제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그래도 노화는 늦추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