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누군가 나를 쳐다본다고 하면 대부분 신경이 쓰이고 쑥스러울것 같아요
나일 먹어도 극복이 안되는 낯가림 ㅠ
나이를 먹어서 쥐똥 만큼 나아지기는 했지만 참 극복이 안되는 단점중 하나네요
낯선 사람이 저를 쳐다보는 것 자체가 너무 부끄러워요
18세 소녀도 아니고 ㅋㅋㅋ 왜이러는지 진짜 스스로 한심;;;;;
누군가 나를 쳐다본다고 하면 대부분 신경이 쓰이고 쑥스러울것 같아요
저도 그래요저는 낯선 사람이 쳐다보는것도 그렇고 익숙한 사람들이 쳐다봐도 그래요 ㅎㅎ 저는 20년 넘게 직장생활 하고 있어서요 일 관련해서 발표해야 할때도 있고 여러 경험 있는데도요 영 나아지질 않는 낯가림이네요^^ 엄청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업무 관련 발표해야 했던 상황에서 약 처방해서 먹고 발표한적도 있어요^^
제가 약까지 처방 받아서 먹고 발표했냐면요 저에게 이목이 집중되면 저도 모르게 심장이 뛰는건지 몸도 살짝 떨리고 문제는 목소리가 떨려서 나오거든요 중요한 발표 있을때 저처럼 긴장도가 심한 사람은 처방 받아서 먹는 약이 있다 해서 처방 받아 먹었는데요 우와 차분하게 목소리 안떨고 발표 잘하고 내려왔어요^^
저도요 그래서 눈 마주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발표해야 할때는 오.. .상상만으로도 떨려요... 다음에 저도 약의 힘을 빌려봐야겠어요 그런 자리가 확정되는 순간 그 날까지 매일 매일 스트레스에요 ㅠ
저도 마찬가지인걸요 누구나 그런건 다 가지고 있을거에요 표현을 안할뿐이죠
저는 객관적으로 봐도 좀 심한거 같아요 다음생에 다르게 태어나야죠 뭐 ㅎ
낯가림은 본인도 어쩔수 없는거니 넘 자책하지마세요
가끔 진짜 이노무 성격! 이런 생각 들 때가 있어요
저도 나이먹어도 고쳐지지안네요 낯가림이 심하거든요 극복해보려해도 안됩니다ᆢㅋ
맞아요 안되더라구요 어릴때보다 쥐똥만큼 나아진것 외에는요
낯가림은 누구나있지요 저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그래도 덜해요 하지만 누군가가 빤히 쳐다보면 그건 좀 부끄러울것 같아요
누구나 있지요 ㅠ 그런데 전 정도가 좀 심하긴 해요 회사에서 몇년을 보는 사람도 낯가려요 ㅎ
ㅎㅎㅎ 누군가가 나를 쳐다본다는건 이뻐서 아닐까요~^^ 하지만 요즘 시대에 누군가가 계속 쳐다보면 은근 무서울것 같기도 해요
이뻐서요 아니고 신기해서 일수도요 ㅋㅋㅋㅋ 그냥 눈을 마주치는것 자체가 쳐다보는 것이니까요 ㅠ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질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그럼 어떤가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요ㅎㅎ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그래서 그냥 다시 태어나면 안될일 받아들이고 맘 편히 하려고 해요
가끔 남 처다볼일이 뭐가 있을까 싶은데 눈 마주쳐도 뚫어져라 처다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가서 현피 뜨고 싶어져요
대화를 할 때도 쳐다보는거잖아요 그 쳐다보는 것도 힘들어요 ㅠ
그럴수 있지요 저도 가끔 사람 처다보면 동공지진에 눈동자가 춤을 출때가 많아요 안처다보면 괜히 오해살까 신경쓰이기도 하구요
그건요 성격중 일부 같아요
낯선 사람 보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알던 사람들 보는게 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