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복숭아털 알러지 덕분에(?) 저만 냠냠 복숭아 깎아 먹어요. 남편은 입 주변에 닿지 않게 하나 입에 넣어달래서 넣어 줬더니 겨우 그것만 삼키네요. ㅎㅎ 알러지 있는 분들은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