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솔이맘
엄마 혼자 애들델꼬 나가면 힘들고 바빠요. 고생 하셨네요. 아파트안 물놀이 좋으네요. 무료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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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 가서 책반납하는 날인데
아파트 물놀이터가 어제 개장하면서
둘째가 너무도 가고 싶어해서..
도서관 책은 일주일 연장시키고..
신랑이 오늘 늦게나 귀국이라 혼자지만 해보자 싶어
애들 아침 챙겨 먹이고, 후다닥 파라솔 아래 자리펴서 자리잡아 놓고 관리실 가서 아파트 물놀이터 팔찌 구매하고..
애들 일단은 물놀이터 풀어놓은 뒤
스벅에서 음료랑 샌드위치 사고,
다시 집에와서 애들 잘 노는지 보고,
다시 맘스터치 가서 햄버거 포장하고
가는김에 메가커피 임박 깁콘들 모아 카모마일티백 한박스로 사고..
집에서 옥수수 데워서 가져와
점심먹고 둘째 화장실도 데리고 다녀오고..
이제야..
저 의자 앉아 선풍기 쐬며 아아 마시며
자유시간입니다....
와....엄마 노릇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