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장근무 하고 집에 가보니 신랑이 김치찌개를 끓여놨더라구요 신랑은 특수검진 받으러 새벽에 나가고 저혼자 먹는데 역시 맛있네요 저는 고기는 그닥 안좋아하고 김치꽁다리 좋아하거든요 푹 익은 김치꽁다리에다가 밥 한그릇 뚝딱했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