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갑작스럽게 발병했던 눈다래끼 치료 후기 입니다~

몇 주 전 토요일 저녁이었는데 

거울을 보니 눈 다래끼가 진행 되고 있더라구요.

병원을 가지 못하고 약국을 겨우 찾아

약사님께 처방을 받았습니다.

빠른 눈다래끼 치료로 더이상의 진전을 막을 수 있었고 완치까지 했어요.

 

토요일 저녁에 눈 다래끼가 진행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눈다래끼 치료를 받으려면 안과에 가야 하는데

이 날이 토요일이고 다음 날도 일요일이라

월요일에 내원을 하게 되면 너무 늦을 것 같더라구요.

 

저녁 7시 반쯤 눈 다래끼 치료 약을

사기 위해서 약국을 찾았습니다.

몇 년 전에도 눈다래끼 치료 약을

복용 한 이후에 초기에 치료 할 수 있어서

약만 사먹으면 되겠거니 했어요.

근데 이날이 토요일 저녁이라 

집근처 약국이 거의 대부분 문을 닫았더라구요.ㅠㅠ

제가 알기론 다래끼 치료는

빠를수록 진행을 멈출수 있다고 들어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인터넷으로 아직까지 하고 있는 약국은 다 뒤졌던 거 같아요. 거의 밤 여덟 시가 되어서야

열려있는 약국 하나를 찾았습니다.

10분 뒤에 약국 문을 닫을 생각이라 빨리 오라고 해서

정신없이 달려 갔던 거 같아요.

 

일단 전화로 지금 다래끼가 진행 되고 있으며

눈다래끼 치료 약을 

구매 할 거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거의 정시에 도착을 해서

눈 다래끼 치료약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일단 두알씩 복용을 하고

집에 항생제가 섞여 있는 안약이 있다면 같이 넣어 주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제 눈을 보시고 나서는 

이거 먹으면 어느 정도 치료 될 거 같긴 한데

주말 지나고도 낫지 않으면 안과에 가서

눈다래끼 치료 꼭받으라고 하셨어요.

 

다행히 올 봄에 막내 결막염 치료로

항생제 섞여 있는 안약을 받아 놓은 상태라서

같이 넣어줬습니다.

 

약사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눈다래끼 치료를 위해서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번 복용 하고

안약은 하루에 2번 넣어줬었어요.

 

눈다래끼로 고생한 게 여러번이어서 깨달았던 것은 

눈다래끼가 생기자마자

안과에 내원 하는 게 가장 좋고

병원에 갈 수 없는 저 같은 상황이라면

위해서 비상약이라도 꼭사 먹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예전에 눈다래끼 치료를 좀 방치했다가

째고 터트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엄청 

긴장 했습니다. 

눈다래끼 치료가 잘 돼서 현재는 완치 된 상황이에요.

 

눈다래끼가 생겼는데

병원이 닫은 휴일이라면

방치 하지 마시고

약국에 들러 눈다래끼 치료 약을 구매하셔서

복용 하시길 권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