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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스트레스만 받으면 배가 아프다는 아이 어찌해야 좋을까요?

 

유독 둘째가.. 조금만 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면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밥도 잘 안먹고.. 

스트레스성 과민 장인건지...

대체 어찌해야할지 늘 걱정이고 저도 스트레스네요..

 

이게 나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뭔가 태권도 심사가 있을 때도 스트레스 받으면

밥 먹다가도 배아프다고 가서 누워버리고...

토할거 같다고 그러거나..

아랫배가 아프다고 그러고...

 

정말 과민장인건지.. 아니면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배가 아프다고 느끼는건지...

둘째의 이런 모습에.. 점점 저도 짜증이 나니.. 

악순환이에요...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참고.. 이겨내길 기다려야할까요 ㅠㅠ

 

(질문) 스트레스만 받으면 배가 아프다는 아이 어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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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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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인프리님 아이가 매번  주요  행사나
    시험이 있을때 예민해서 장에 트러블이 오는가
    봐요.
    속상하시겠지만서도 아이를 믿어 주고
    다독여서 달래보세요.
    과민성 대장균 증세도 스트레스로 인한거니까
    마음을  편히 먹고 아이를 잘 케어 하세요.
    아이들 키우면 별일이 많아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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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리
      작성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맞나봐요. 
      아이가 아무리 좋게 말해도 잘 안다독여져서 힘들다고만 했는데... 저도 더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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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영
    과민성대장염 증세 같네요. 저도 성장기에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것이 방법일텐데 참 어렵죠. 차차 좋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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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
    따듯하게 해주고 유산균 영양제와 삼시세끼 야채 위주로 꾸준히 식단을 유지해 주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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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이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불안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유독 배가 아프다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물론 병원 진료는 하셨겠지요? 병원에서 특이한 점이 없는데도 아프다고 하면 심리적인 문제 일것 같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태권도 심사 받는거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도록 다독여 주세요.
    스트레스가 아닌 즐기면서 하도록 잘 얘기 나눠 보심이 어떨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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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아닐까 싶은데요.
    정확한 건 병원 가보면 될 거고요.
    그냥 내가 그런 사람이구나 인정하고 대처하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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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
    우리 아이도 어렸을 때 하도 배가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 했는데요 ..요즘에 알고 봤더니 우유 알러지가 있었더라고요... 알러지 검사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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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그러게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아닐까요?
    병원에 가보셨어요?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그러면..
    정말 엄마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고 그렇죠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극도로 장이 꼬여버리거나 멀미 증세가 나는것 같은데..
    엄마가 대신 아파줄수도 없는거고 참 답답하지요 
    병원 가보시고 최대한 맘을 편하게.. 달래주면서 케어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