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식은땀이 나도록 복통이..

다른사람들과 달리.. 대변을 자주 못보네요;;

짧으면 2~3일.. 보통은 5~7일..

디스크가 있는데.. 컨디션 많이 안좋아서 약을 꾸준히 먹을때면 약성분땜시 열흘에 한번도 해요;;; 근데 이게 화장실에 갔을때 응가가 안나와서 엄청나게 힘들게 변을 보거나 그러는건 또 아니거든요. 그래서 약을 따로 먹지는 않고 최대한 해보려고 해요. 안그래도 빌빌거리는 몸이라.. 아픈곳많고 약도 있고하니.. 변비약은 더 안챙겨먹는것도 있네요;;

몇해전에.. 장이 꼬이듯 가끔 아플때가 있어서 내과갔더니.. 역시나...가스가 차있어서 힘든거였어요. 그때만해도 우울증약을 잠시 먹을때였는데 안그래도 변 잘 못보는 저라.. 금새 그 부작용이 ;;

그뒤로는 그냥저냥 지냈거든요.

매일 만보하고 가끔 러닝도 하고..

그런 이유중에 하나가 장 활동을 위해서구요.

어제 저녁에.. 밥먹고나서.. 식은땀이 엄청나고 배가 아파서 혼자 낑낑거렸었거든요.

월초에도 한번 그랬었는데..

근데 예전처럼 장이 꼬이듯한 그런통증은 아닌데 왜케 식은땀이 나고 속쓰리듯 배가 아픈지;;; 어느순간이다! 이런거없이 갑자기 아픈거라.. 걱정이 되네요.. 어젯밤만해도.. 이번에도 가스가 많이 차서 그런거아닐까싶은데..

흐음..

좀전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

상황봐서 병원가볼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