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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민성 대장 증후근

어렸을때부터 신경이 예민했던것 같아요 잠자리

바뀌어도 잠을 못자고 변비에 자주 걸리는 예민한 

성격이라 수학여행때면 항상 힘들었었는데 성인이 

되니 과민성 대장 증후근으로 바뀌면서 긴장하면 화장실을 아주 많이 가게되더라구요 약도 먹고 진료도 받고 하지만 긴장과 스트레스성이라 만성이네요 너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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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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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
    에구 넘 힘드시겠어요 ㅎㅎ
    저도 약간 있는데 공감가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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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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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있으시다니 남일 같지 않네요
      전 장이 왜이리 예민한지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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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스트레스 받으면 장이 탈이 나죠
    자주 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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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작성자
      맞아요 장 때문에 제약이 많네요 
      거의 집순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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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kq25w8k9xb
    혹시 성격이 예민한 편이신가요? 질문자님 증상을 보니 제 과거가 떠오르네요.. 
    저도 고등학생때 엄청 심했어서 시험기간만 되면 그냥 저는 이 질병 15년째 거의 앓고 있네요.. 
    너무 힘들죠 이 병. 뚜렷한 원인도 완치법도 없다는게 처음에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래도 관리를 필수로 하셔야해요. 
    운동하세요? 운동은 필수로 하셔야해요. 
    런닝같은 유산소가 장에 좋더라구요. 장운동도 활성화시켜서 가스가 잘 빠져요. 
    그리고 식단은 필수로 하셔야해요. 자극적이고, 기름지고 이런 외식음식 다 끊었어요 저는. 집밥만 먹습니다. 식단도 그 포드맵이라고 배에 가스를 많이 유발하는 식품들이 있는데 그런 고포드맵 음식들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저포드맵 식단 추천드려요. 
    그리고 평소에 장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전 황토찜질팩도 좋았구요.
    요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오래 앓으신 분한테 추천받아서 대장전용온열기 로 매일 배 지져주고 있어요. 확실히 장이 따뜻해야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가스가 빠지고 통증이 살 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배는 항상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중요해요. 잘 때도 배는 덮고 주무시구요. 
    유산균도 자기랑 잘 맞는거 찾으면 좋은데, 아니면 효과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전 나우꺼 먹었었는데 큰 효과를 못봤네요. 
    그리고 가스가 찰 때마다 배 찜질하고나서 바로 고양이자세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가스가 잘 나오는 자세라서 전 가스 찰 때마다 해주고 있어요. 계속 관리하셔야 하는 병이니 멀리보고 꾸준히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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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이고칼로리
    저는 변비의 ㅂ자도 없던 몸이였는데 어느순간 변비를 달고 살아요. 변을봐도 상쾌하지않은 이기분 너무 싫으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