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과민성대장증후군

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뭘

먹기만 하면 30분내로 화장실을

가야합니다. 다행히 개인사업을

해서 화장실 때문에 큰 지장을

받진 않지만 여행을 가게되면

몇일전부터 주변화장실 검색

휴게소 검색부터 합니다.

당연히 여행 전날부턴 속이 편한

죽이나 국 종류로 간단히 먹구요.

해외여행을 가면 꼭 화장실때문에

미아가된적이 많아요;;

소화제와 정로환은 제 필수품이에요^^;

복통만 있는게 오히려 더 힘든거 같아요. 매일 저는 가스가 너무 차서요.. 근데 가스가 차면 복통이랑 불편감은 동반될 수 밖에없는 것 같아요 저도 요새 운동조금 쉬었더니 가스랑 복통이 너무 심하네요. 계속 앉아있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까 죽을 맛이에요..그 유산균 나우꺼 절대먹지마세요.. 전 안 맞아서 오히려 더 설사 나더라고요. 그냥 계속 식단관리는 해야하는 것 같아요. 고포드맵 금지요.ㅋㅋ그 배아플 때 요새 AB 슬라이드 하나 사서 복근운동 계속 하는데 복근운동이 좋다더라고요. AB슬라이드도 괜찮고,배 아플 때는 핫팩 같은거 배에 붙히는거 팔아요. 그것도 괜찮은데 좀 화상 위험있어서, 저는 찜질팩이나 대장전용온열기 중에괜찮은거 추천받아서 매일 쓰고 있어요. 복근을 단련하고, 장을 따뜻하게 해주면 가스랑 복통에 효과적이라는 논문도 있더라고요.계속 공부하고 찾아보는게 답인거 같아요. 어차피 이 병은 평생 안고가는 동반자라서요.

소화기/간담췌/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