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저도 어릴때부터 체하면 매실액기스를 양주잔에 한컵 꿀떡 마셨던 기억이ㅎㅎ물도 안타고 그리 마시면 머리가 띵할정도로 강한맛이 나지만 효과는 보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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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매실액 담궈주셔서 얻어 먹는데요.
어렸을때부터 저도 배아프면 따뜻하게도 차게도 먹던 습관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일찍이 접해줬어요.
그래서그런지 4살 꼬맹이도 배아프다하면 자연스레 매실액을 타달라고 꺼내와요^^
거기다가 신기한건 따뜻하게 타달라고하네요.
매실액은 천연 소화제로 불리잖아요.
매실의 신맛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위장기능을 강화시키고 위염과 소화불량을 해소해요.
피로성분도 분해해 피로와 근육을 풀어주고 세포와 혈관까지 튼튼하게하죠.
위장기능이 약하신분들은 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는데 배탈,설사 면역력업 식중독 예방에도 좋아요!
해열과 소염작용까지 있어서 염증이 가라앉는데도 효과적이예요.
이외에도 성인병,노화 예방까지 매실액의 효능은
참으로 많지요.
하지만 과유불급 하루 2잔이상 섭취는 금지예요.
설탕이 들어있으니 당분섭취는 적당히가 좋겠죠.
다가오는 무더위에 시판주스보다 시원하게 매실차로 즐겨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