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50대가 되니까 갱년기라는 말만 나와도 공감하게 되네요.저두 불쑥불쑥 올라오는 알러지 때문에 고민이 많으데 결국 알러지약.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갱년기를 극복해 보아요.화이팅!
선천적으로 홍조가 있습니다.
감정 홍조처럼 당황할 때 화날 때 확 붉어지고, 모임 가지면서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도 빨개지구요. 술자리는 이야기만 해도 빨개지니 술 많이 마셨나는 말을 듣습니다. 평소에 햇빛 노출되거나 고개 숙였다가 들었을 때도 남들보다 훨씬 잘 빨개집니다.
문제는 갱년기가 들면서 그냥 얼굴 홍조가 기본이 되었습니다. 피부에 볼록볼록하게 이상한 두드러기처럼 올라와 있고요.. 매일 화장으로 가리는데 피곤하네요.
홍조를 가라앉힐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마스크팩이든 순한 화장품이든 마사지기든 도움이 되는 것, 효과가 있었던 것들 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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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오둥씨
갱년기란 말만 들어도 피곤한데 홍조와 비오듯하는 땀에 힘드시죠. 홍조는 피부과에서도 시술하는걸 책자로 보긴했어요. 팩 이런건 일시적인 도움밖에 못 받는 것 같아요.가렵고 그런건 알러지약 먹기도 합니다. 별 도움 못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