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시술후기] 사마귀 제거

초등학생 아들 손가락에 사마귀가 생겨서 6개월이 지난 후 아이가 먼저 제거 해 달라고 하더군요.

저희 어릴땐, 사마귀가 난 친구들은 칼로 일부 제거하고, 모야 사마귀 부위 맨살위에 성냥의 화약으로 불을 붙쳐서 사마귀 뿌리까지 태워서 없애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싸마귀의 뿌리까지 제거해야 하는 원리는 알고 했던것 같아요.

사마귀는 없앨수 있을지 몰라도 화상 흉터가 남는 부작용이 있었죠. 

참 무식하게 사마귀 제거했더랬습니다.

 

요즘은 불과 반대로 급속 질소 냉동요법으로 사마귀를 제거 하더라구요.

3차래 정도 진행 했던것 같고, 순간적으로 꽤 아프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지만,

초등학생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의 고통이었습니다.

 

흉터자국도 하나 없이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시술 전/후 사진이 있으면 어느정도 효과인지 확실히 전달해 드릴 수 있었겠지만,

저희 아이가 시술한지 꽤 되어서 사진이 없네요.

 

하지마, 사마귀로 고민이신 분들은 꼭 피부과 내방하셔서 상담하면 간단한 시술로 말끔히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