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
인견 진짜 시원해요. 어릴때 아들 여름엔 인견으로 이겨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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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이 나면 옷이 몸에 들러붙고 피부에 자극이 되어 땀띠 같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지요
면소재는 물에 젖으면 무겁기도 하고 잘 안마르기도 하구요
기능성 소재는 가볍고 잘 마르긴 하지만 합성섬유라 피부에 또한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저희집은 여름에 집에서 인견 소재 옷을 입고 있어요
가볍고 시원한데다 잘 마르구요 몸에 달라붙지 않아서 좋아요
인견은 인조 견(artificial silk)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실크와 비슷한 느낌을 내도록 만들어진 재생섬유라고 해요
여름에 인견 옷을 입다보면 다른 옷은 못입어요 이 가벼움과 시원함을 대체할 옷이 없거든요
덜 덥고, 땀도 덜 나고, 땀띠 같은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의 위험도 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