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피지낭종이 자주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이상하게 저는 얼굴에 피지낭종이 주기적으로 재발해서 고민이에요.

몇번 반복되다 보니 왜 자꾸 생기는 건지 궁금해졌어요.

특이한 게 항상 같은 부위가 아니라는 거예요.
주로 얼굴에 나는데 귓볼, 귀 근처, 관자놀이 위치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피지낭종이 생기더라구요.

멍울 크기는 늘 한 1~1.5cm 정도 되는 것 같고 

어떤 건 만져지기만 하고 통증이 거의 없고, 어떤 건 엄청 아파요.

피지낭종이 자주 생기는게 이게 체질 문제인지, 피지 분비나 위생 습관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걸까요?
낭종은 주머니째 들어내야 해서 생길때마다 항상 병원가서 째거든요. 

째면은 그 부위에는 더 이상 나지 않지만 위치를 옮겨가서 새로 생기더라구요.

이것도 나름 수술이라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째고 꼬매고 드레싱하고 실밥풀고 그 과정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에요.

피지낭종도 생활습관이나 관리로 빈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세안이나 피부 관리도 크게 무리하게 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특히 귀쪽에 자주 생기는 건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요...

저처럼 피지낭종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주기적으로 생기시는 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아래 사진은 예전에 피지낭종 났을 때 사진들이에요. 다 제거는 했어요)

피지낭종이 자주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피지낭종이 자주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피지낭종이 자주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2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안레몬
    피지낭종이 자꾸 생겨서 걱정이겠어요 평소 잘 씻어주고 있는데도 생기는거는 피부 특성상 잘 생기는 피부인가봅니다. 피부낭종은 피지샘이 막히거나 피지 분비가 많아질 때와 몸 안의 염증 반응이 있어도 잘 생긴다고 하네요 그리고 설탕 줄이는것도 도움된다고 하니 식습관도 한번 고쳐보세요
  • OK
    원래 귀쪽이 피지선이 아주 많아서 피지낭종이 잘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피지나 피부 트러블이 잘 생기는 피부라면 더 잘생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프로필 이미지
    뭉게뭉게
    평소에도 원래 피지가 많은 피부시라면 피지낭종이 잘 생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영준맘
    체질이나 피지 분비, 모낭 구조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귀 주변은 피지선이 많아 특히 잘 생길 수 있대요.
    완전 제거는 주머니째 절제가 가장 확실하다고 들었어요.
    초기엔 약물치료로 커지는 걸 줄일 수도 있다고 하고요.
    관리로 완전히 막긴 어렵지만 빈도는 줄일 수 있다네요.
  • 프로필 이미지
    오키드
    몸이 아닌 얼굴에 자주 나는 거라면 뭔가 피지나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네요 화장품과 세안제품을 바꿔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하늘~♥
    귀뒤쪽은 보통 샴푸후 잘 헹궈지지않아서 많이 생기던데 깨끗히 씻어졌는데도 그런거면 그쪽이 피지발달이 더 유독 많이돼서 그럴거에요
  • 기름진 음식이 안 맞는 분들은
    배출이 안되기 때문에
    피지낭종이 생겨요
  • 프로필 이미지
    박성진
    고생하시겠어요 피지가 쌓여 생기는것으로 여러가지 원인이 많아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혹시 생기면 간단하게 짜고 소독하면 어떨까요 낭종이 크게 자라면 피부과가셔야해서요
  • AA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귀쪽에만 표피낭종(피지낭종과 같은 말) 두번이나 제거했었어요! 피지낭종이 반복적으로 생기면 정말 스트레스 크죠. 일단 피지낭종이 자주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기본적으로 피지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에 갇혀서 주머니처럼 쌓이는 거잖아요. 한 부위에만 계속 생기는 게 아니라 피지가 많은 곳이면 위치를 옮겨가며 생길 수 있어요. 평소 피부 타입과 모공 영향이 더 클 거예요. 세안시 청결, 위생의 영향은 의외로 적더라고요.
    
    저도 피부과에서 제거했을 땐 의사가 해준 말로는 체질 영향이 제일 크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이게 제일 억울한 부분인데요. 피지가 잘 쌓이는 타입이거나, 모공이 쉽게 막히는 피부면 관리 잘해도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지성 피부라면 건성 피부에 비해 더 잘 생기기도 하고요. 저는 수부지거든요. 그래서 피지낭종이 안 생기는 사람은 한 번도 안 생기기도 하고, 한 번 생기는 사람은 반복적으로 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피지낭종이 아프기도 하고 안 아프기도 한 이유는 염증 유무예요. 저는 귀걸이를 착용하는 귓볼에 피지낭종이 생긴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아프지 않고 그냥 붓고 고름만 나왔거든요. 그때는 단순히 피지만 차 있었어서 손으로 짜면 고름도 나오는 정도였는데, 점점 상태가 나빠지니까 더 크게 붓고, 통증도 심해지고, 고름도 검붉어지면서 고름 양도 엄청 많아지더라고요. 나중에 피부과에 가니 안에 고름이 정말 많았었다고 햇는데 아팠던 낭종은 대부분 안에서 염증 반응이 있었던 경우예요.
    
    귀 주변에 피지낭종이 자주 생기는 이유는 이건 지성/건성 피부타입 상관없이 귀 주변, 귓볼, 귀 뒤는 생각보다 피지선이 많고 통풍이 안 되는 부위라서 그래요. 특히 귀쪽 피부는 평평하지 않고 굴곡져있으니까요. 여기에 마스크 끈이나 머리카락, 이어폰 같은 자극이 계속 쌓이면 모공이 막히기 쉬워요. 그래서 귀 쪽에 반복되는 분 많아요. 저도 그랬고요.
    
    그리고 병원에서 제거를 하면 그 자리는 다시 안 생기는 게 맞아요. 아시다시피 아예 낭종이 있던 주머니를 다 들어냈으니까요. 다만 문제는 “그 부위”만 해결된 거지, 피지낭종이 생기기 쉬운 피부 환경 자체가 바뀐 건 아니라서 다른 위치에서 새로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피지낭종을 아예 안 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빈도를 줄일 수는 있어요. 일단 귀 주변, 헤어라인쪽은 유분기 없이 수분만 채워주세요. 그쪽 피부가 기름지거나 각질이 쌓이지 않게 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이어폰은 꼭 꼭 면봉이나 바람으로 세척해주시고요.
    
    만약 피지낭종이 또 났는데 아직은 조그맣다 하시면 크기가 작아서 병원에 가도 될까 고민마시고 그냥 바로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피지낭종은 초기에 잡지 않으면 거의 한 80%는 크기가 점점 커지더라고요. 피지낭종이 피부과에서 가벼운 수술이긴 하지만, 말씀처럼 그래도 이것도 수술이라, 겉에서 보이는 부위라면 흉터 걱정도 되는 골치 아픈 질환이긴 해요. 저도 두번 제거하고 나서는, 귀쪽 라인을 각질제거할 때 더 꼼꼼히 해주니 이제는 재발 안 한지가 꽤 됐어요. 위생 문제보다는 체질과 피지선 문제고 특히 귀 주변은 구조적으로 생기기 쉬운 위치라 생각보다 피지낭종 반복되는 분들 정말 많아요. 너무 혼자만의 문제라고 느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베스트
    귀쪽 만 그런게 아니라 볼쪽에도 나는 걸 보면 체질 자체가 그러신가봐요 피지낭종이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