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일상
이렇게 훈장이 생기는건 저도 처음봐요 아프지는 않으세요?
제가.. 지난주에.. 목욕탕엘 다녀왔었거든요.
근데.. 그 온탕안에.. 물이 나오는곳 있죠?
수도꼭지 그쪽말고..
온탕 내에 들어갈때..
몰랐었는데 들어가서 딱 그 입구에 제가 앉았는데.. 갑자기 허벅지옆 부분이 후웁.. 빨리는 그느낌이 들어서 깜짝놀라.. 엇 뭐지? 하고 봤더니만.. 탕 안에.. 옆에서도 물이 나오는 입구였더라구요.
순간 놀랐다가.. 멋적어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
목욕후 나와서 보니.. 그 자리에 훈장이ㅜ
곧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일주일이 다 되도록 아직 이러네요..
반바지를 입고 있어도 역시나 보여선지 궁금해서요.
아픈건 아니지만.. 얼른사라지면 좋겠는데..
뭘 발라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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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안레몬화상입은것 같은데요 화상 연고 집에 있으면 발라주시고 햇볕 안보게 잘가려야는데 이미 색이 착색된것 같아요ㅜㅜ 약국 가서 화상연고 사서 바르고 햇볕 안보게 해주세요
어디해보자앗 화상은 아니어요ㅎ 뜨겁거나 나중에 물집잡히거나 그런건 없었거든요. 그냥 맨처음에 후웁! 뭐.. 그런 느낌으로 빨리는? 그런거라 놀래서 잽싸게 떨어졌는데.. 그거있잖아요. 요구르트를 거꾸로 뒤에 트임내고 먹겠다고 막 빨아먹다가 입주변으로 동그랗게 자국오래가는? 아.... 장난끼있는 저만 해본걸까나요ㅋㅋ 정말 다행히 화상은 아니에요^^;; 그래도.. 목욕탕에 말해서.. 어린이가 겪으면혹시모르니깐 위험표시는 해야겠다고 말하고 오긴했는데 해놨을지 모르겠네요..
냥이키우기건강하세요 잘 치료 하시고요
- 어디해보자
감사합니다. 언제어디서든.. 덜렁대지말고 뭐든.. 항상 조심해야겠어요..
HEE이것도 저온화상의 일종이에요. 목욕탕에 얘기하셨죠? 아 일부러 재미삼아 거기에 앉아보신 걸까요 ㅎㅎ 그래도 이만하시길 다행이네요.
- 어디해보자
으아~~ 재미ㅋㅋㅋ아니에요ㅎㅎ 오래된곳인데 리모델링후 오픈한지 얼마 안됐거든요. 제가 조심성없이.. 그냥 탕 안에 들어가서 앉았다가 알아챈거네요ㅎㅎ 뜨거운 그런게 아니라서 화상종류라고는 1도 생각못했어요. 네.. 어린애들은 좀 일이 커질수도 있을꺼같아서 탕 테두리나 그런곳에 표시라도 해두라고 말은 했는데 바꼈을지아닐지 모르겠어요. 네 조심할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