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면 정말 별의별 증상들이 다 찾아오는거 같아요. 저도 추석 연휴 내내 앓으면서 생각이 많아졌네요. 그래도 호전되셨다니 다행이예요.
알러지 피부도 아니고 알러지 음식이 없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몸에 두드러기가 났었어요.
두드러기 증상,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고 두드러기 치료한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처음엔 엄마가 몸이 조금 간지럽다고 해서 피부를 살펴보니 몸에 두드러기인지 벌레에 물린건지 정확한 원인을 몰라서 피부과에 가게 되었어요. 원래 다니던 피부과가 있었는데 오픈을 하지 않아서 집 근처 다른 피부과로 가게되었어요.
첫 방문에는 예약이 되지 않아 피부과에 가서 기다렸는데 순서가 금방 오더라고요.
전화예약 할 때부터 간호사 선생님이 설명을 잘 해주고 친절해서 좋더라고요.
엄마 몸에 난 두드러기 증상을 보더니 의사선생님이 두드러기 일어나기 전 먹었던 음식, 언제부터 두드러기 증상이 있었는지, 원래 알러지 음식이 있는지, 자세하게 질문하셨어요.
엄마의 두드러기 증상은 처음엔 다리 허벅지쪽이 빨갛게 벌 물린 것 처럼 부풀어오르다가 증상 범위가 늘어나면서 가려워했어요. 두드러기 증상으로 식은땀도 나고 배도 아파하고 배 통증을 느끼더라고요.
두드러기 증상 범위가 한 곳만 있는게 아니고 하루는 허벅지, 다른 날은 배, 두드러기 증상이 기존의 두드러기 증상에서 점점 번지기 보다 그 전날 위치는 멀쩡해지고 위치를 옮겨다니면서 두드러기 증상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처음에 작게 났던 두드러기 모양이 조금씩 모양이 커졌어요.
의사선생님이 두드러기 증상을 보고 이야기를 듣더니 음식 두드러가라고 두드러기 완화되는 주사도 맞고 먹는 약, 바르는 약을 처방해주었어요. 3일 뒤에 와서 두드러기 증상을 보자고 하더라고요. 주사 맞고, 약을 먹으니 조금씩 두드러기 증상이 호전되더라고요.
두드러기 증상이 간지럽기만 한게 아니고, 식은땀에 복통, 두드러기들이 옮겨다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처방해준 약 먹고, 약 바르고 푹 쉬면 괜찮아질 거라고 안심시켜줬어요.
선생님이 환자상태도 꼼꼼히 보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 걱정하는 부분에서도 안심시켜주시고 알러지가 없어도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피곤한거나 면연력이 떨어졌을 때도 없던 알러지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며 여러형태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니 신뢰가 가고 마음이 편했어요.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초기증상에 약 처방받고 약 바르니 확실히 빨리 회복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