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알레르기 맞아요. 면역력이나 체질 변하면서 알레르기가 새로 생기더라구요. 피부과 꼭 다녀오시고 쿨토시나 긴옷 그리고 양산으로 햇빛 꼭 가리고 다니고 선크림 자주 덧발라주세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글 써봅니다.
이게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약해지는 건지... 체질이 바뀌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름이 되면 여기저기 가려운 곳도 늘고;;;;
(대표적으로 앞머리가 갈라지는 두피부분)
땀흘리고 난 턱부분 (가렵고 쓰라리고;;;)
팔과 다리가 햇빛을 조금만 쬐도 가려움증과 함께 미세한 좁쌀수포가 생겨요...
다행인건지 수포를 터트려도 뭐 진물이 흐른다거나 하지않고 또 햇빛 안쬐고 다니면 알아서 사라지고는 하는데 여름만 되면 이 증상이 나타나고...
해가 갈수록 날씨가 더 뜨거워져서 그런건지...
수포가 생기는 부위도 늘어나네요;;;
심할때는 수포가 생겼던 부위들이 합쳐지고 엄청 가려워서 조금 긁기라도 하면
실제 진물이 나면서 상채기가 되고 여름 내내 연고 발라야 할정도로 심해지는 경우도 있고 흉터로 남기도 했는데 몇해 고생한 후로는 알아서 조심하게 되가지고
선크림도 꼼꼼히 바르고 하니까 심해지진 않지만
수포들은 여전해요;;;;;
이게 무슨 햇빛 알러지나 햇빛 화상 같은걸까요??
작은 수포라지만 터지고 하다보면 감염의 위험도 있을거 같고;;;
땀도 나고 하면 쓰라려서;;;;
이걸 피부과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덥더라도 그냥 긴바지를 입고 다녀야 하는건지....고민이예요...
혹시 같은 증상 겪는 분 계실까요??
수포가 작아가지고 사진으로도 잘 안보여요;;;;
최대한 크게 찍어본건데 보이시나요???
팔 다리에 저렇게 수포가 일어나고 가려워요...
살이 타지는 않고 불긋불긋 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