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점점 누래지는 치아, 그동안 ‘칫솔질’ 잘못한 탓일 수도

 

점점 누래지는 치아, 그동안 ‘칫솔질’ 잘못한 탓일 수도

김서희 기자 님의 스토리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양치를 하는데도 '누런 치아'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잘못된 칫솔질이 누런 치아를 유발한 것일 수 있다. 영국 치과 페라크 하미드 박사는 데일리메일에 ‘사람들이 실수하는 칫솔질’을 공유했다.

 

첫 번째는 양치질을 할 때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는 것이다. 흔히 칫솔이 뻣뻣해야 치아에 묻은 얼룩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하미드 박사에 따르면 뻣뻣한 칫솔로 치아를 닦는 습관은 치아를 마모시키고 누렇게 만든다. 

 

치아 표면은 단단한 법랑질로 이뤄져 있고 안쪽은 부드러운 상아질, 내부 신경조직으로 구성된다. 법랑질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상아질과 신경조직을 보호한다. 하지만 강한 칫솔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법랑질이 깎여나가면서 누런빛을 띠는 상아질이 드러나 외부 자극이 신경조직으로 쉽게 전달된다.


두 번째는 산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곧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다. 과일 주스, 탄산 음료, 술, 커피와 같이 산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산 성분이 치아 표면에 남는다. 섭취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 표면의 산과 치약 속 성분이 만나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 하미드 박사는 이런 습관은 결국 누런 치아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럴 때는 가글액이나 물로 입을 헹궈 산성을 제거하고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

 

한편, 유전적인 원인 때문에도 치아가 누렇게 보일 수 있다. 치아 색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얀색의 법랑질이 두꺼우면 하얗게 보이고, 노란빛의 상아질이 두꺼우면 노랗게 보인다. 유전적으로 상아질이 두꺼운 경우 어릴 때부터 이가 누렇다.

 

치아 변색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색소가 많이 들어간 식품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다. 특히 커피를 끊기 어렵다면 우유가 들어간 라떼를 마시는 게 낫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 ‘카제인’ 성분이 치아 변색을 예방한다.

 

===========

커피 이야기는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커피마시고, 약간의 가글하면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칫솔을 손바닥으로 집지말고

손가락으로 집고서 부드럽게 

칫솔질을 하는것이 더 도움이 되죠

4
0
댓글 9
  • 프로필 이미지
    해피혀니
    커피마시고 물로만 헹구는데
    귀찮더라도 꼭 가글해야 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작성자
      저도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요
      가글 해야할것 같아요
      너무 누렇죠 
  • 프로필 이미지
    이재복
     치아 변색은 정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커피나 콜라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변색이 빨리 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참 관리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작성자
      아하 정말요?
      커피를 많이 마시는 하는데
      치아 변색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 
  • 프로필 이미지
    bi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커피마시고 이닦으면 안되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작성자
      커피마시고 매번 이를 닦을수는 없으니
      가글이 그래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슈빠
    저는 치약에의 물 묻히지 않고 하는게 더 낫다고 들었는데... 그건 또 아닌가 봐요. 그러면은 더 자극이 돼서 더 누래질 수도 있다라는 거군요. 역시 여러분들의 말을 들어봐야겠군요. 
    • 프로필 이미지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작성자
      저도 치약에 물을 안묻히고 하는데,
      이것도 글쓰는 분에 따라서 좀 달라 지기도 할까요 ? 
  • 프로필 이미지
    은하수
    칫솔질을 좀 더 잘해야겠어요
    한다고 해도 치아가 색도 노래지고 치석도 잘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