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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사랑니가 매복니에요

나이가 40대 되었는데, 사랑니를 못 뽑았습니다.

4군데 다 매복만 되어 있고 나오지 않아서요.

위쪽 사랑니들은 매복이 되어 있는지 없는지 별 신경도 안 쓰여서 괜찮은데.

아래쪽 사랑니중 하나가 매복 되어 있는 가운데, 많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한 5년에 한 번 정도 그 부분에 염증이 나서 아픈 경우가 있는데요.

또 치과가서 좀 소독하고 하면 가라앉긴 합니다.

선생님들마다 조언이 달라요.

신경에 사랑니가 붙어있어서 큰 수술이 되니 그냥 살라는 의견과,

그 정도면 빼내는게 좋다는 의견이 있지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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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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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짱
    염증나서 아프면 뽑는게 낫지않을까요
    저는 4개 다 매복에 신경이랑 가까웠는데
    교정하느라 다 빼긴 했어요
    근데 대학병원에서도 한번에 수술 힘들다고
    하나씩 뽑느라 넘 고생하긴 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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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쌩초자배케
    그냥 버틸수있음 치아 잘 닦아가며 두는게 좋을것같아요 너무 아프면 뽑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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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저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둘 것 같아요.
    그때그때 잘 치료받고 관리해서 그냥 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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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민엄마
    자꾸 아프면 빼는게 낫죠 저두 매복이라
    다 뺐어요 칫솔질 잘 안되서 옆에거두 같이 썪어서
    돈이 더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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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아프지 않다면 전 사랑니 발치는 그닥 권하지 않는 편이네요 거기다 신경과 연결되어 있다면 더 그럴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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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제가 치과에서 들은 의견은 사랑니는 최대한 발치를 늦게한다. 만약 발치하게 되면 위, 아래 이를 모두 발치하는 것이 치열 변형을 막을 수 있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치아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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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즁주
    이가 썩거나 아프지 않으면 그대로 놔둬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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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필
    보통 그러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염증 있으면 빼는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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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녀
    흠.. 어차피 나중가면 발치를 하게 될거같아요
    치과전문병원에 가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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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사랑니가 매복이면
    은근 신경쓰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