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원장님이 계십니다. 예약후 치료를 받는데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가끔 그런말씀을 드리면 너무나도 안타까워하며 미안해하시는 표정이 보입니다.
통풍으로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다 다녀봐도, 큰차도 없이 석달동안 통증으로 엄청고생하며 직장을 다녔습니다. 이제는 통증 거의 사라져서 그냥 걷는것도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아플때가 떠올라 조심조심 걷고 뛰고 있는데
벌써 겨울이네요.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해주시고 한마디한마디 귀담아 들어주신후 길게 관리해주십니다. 어쩌면 윤원장님의 따뜻한 진료,치료,관리로 마음의 의지가 꺽이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치료는 의지가 중요하다는걸 느끼면 통풍에 대한 논문을 써보려합니다. 이렇게 웃으며 글을 쓸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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