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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내과 방문 후기

   4년전 건강검진을 결과에 놀랐습니다. 당화혈색소가 7.4이고 공복혈당이 170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당 조절을 위해 운동과 음식 조절을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다가 근육도 빠지고, 몸도 마르고, 몸은 점점 약해져만 갔습니다. 

   이대로는 치료가 불가하여 병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대전시 둔산동에 위치한 시티내과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기본 검사를 마친 후 결과를 보시고 약 처방을 해 주었습니다. 당뇨약과 고지혈증약을 아침에 먹도록 처방해 주었습니다. 음식과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아직도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다행히 시티내과에서 처방해 준 약을 먹으면서 당화혈색소는 6.2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파이크 혈당이 문제입니다. 점심 식사를 회사에서 먹기 때문에 1시간 후 혈당이 250 전후로 나옵니다. 아침과 저녁은 집에서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이 잘 되는데 점심은 해결 방법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과 협의한 결과 약을 점심 때 먹는 것으로 조정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점심 전에 약 먹고 야채 먹고, 닭가슴살 먹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스파이크 혈당은 250 전후고, 2시간 후 혈당은 다행히 160 전후로 나오고 있습니다. 

   마른 당뇨 참 힘드네요. 살도 없는데 뺄 살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점심 때 혈당 조절에 대하여 좀 더 고민해야겠습니다. 시티내과에서 처방해 준 약과 그리고 식사 조절, 운동 등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당 조절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대전 시티내과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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