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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로 수술해 보신분 있나요?

작년 봄에 스킨케어 하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목주름도 신경씌여서 목에도 보습크림을 바르는 중 거울에 살짝 튀어나온거 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병원가서 검사 받아봤어요 역시나 소견서 써줄테니 큰병원을 권유 하시더라구요 

대학병원가서 초음파 다시 보고 여러가지 검사 후 다행이 암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일년에 한번씩 초음파 보면서 관리하고 있네요 

평상시 무관심하다 어느 순간 보니 이게 점점 커지는지 육안으로 봐도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이더라구요 

일상생활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육안상으로 티가 나니 수술을 해야 될지 고민이 되요 

이렇게 저같은 문제로 수술해보신분 계시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갑상선 결절로 수술해 보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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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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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0:01발송)
    암은 아니라니 천만 다행이네요
    의사샘이 아직 수술을 권하지 않으심 추적관찰만 하세요
    울큰언니 갑상성암으로 수술후 엄청 살이 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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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둘맘
      작성자
      조직검사하고 결과 나올때까지는 너무 무서웠어요 
      의사쌤도 미용목적아니면 굳이 안떼어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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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화이팅^^~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빨리 발견하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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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둘맘
      작성자
      아주 살짝 티가 나서 혹시나 하고 가본건데 진짜 안에 있더라구요 
      몸을 주기적으로 관찰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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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둥씨
    목젖 부근이 살짝 튀어나온건 많이
    마르신분이 대부분이고 흔하지 않지요
    미용상으로 보기는 그렇지만 심하지
    않다면 그냥 놔두는건 어떨까요? 충분하지 않은
    정보로 시술하게 되면 후회하실 수 있기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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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
    그래도 빨리 알아서 다행이네요.
     목에 가끔 가다가 사마귀가 잘 생기더라고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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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갑상선 결절의 경우 보통 추적검사하면서 지켜보는거 같아요 
    간혹 결절이 기관지 등을 눌러서 음식 먹거나 하는데 불편감을 줄 경우 수술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겉으로 보기에 신경 쓰이실 경우 글세요 수술을 하는건 좀 무서울거 같은데 신경 쓰이시면 병원에서 상담해보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