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화이팅^^~
에고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제 지인이 갑상선 2기 수술했는데 한동안 요양을 길게 했네요 무리한 운동도 자제하고 스트레스 멀리하고. 다행히 전업주부라 취미활동만 하며 지내고 있네요. 벌써 6~7년 되었는데도 건강관리에는 많이 조심하네요. 지인분이 바로 일을 하신다니 그런 점은 좀 걱정이 되네요
제 친구가 저번달 말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4월 15일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방 촬영후 석회 발견으로 재검하러갔는데
안산 김정우 외과에서 갑상선 초음파까지 같이 해주셔서 발견 되었어요.
크기가 작은편이면 수술 안하고 지켜보는경우도 있는데 0.8 사이즈임에도 임파선에 붙어있는 양상이라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김정우 외과에서 원광대 이정훈교수님 소개해주셨고
다행히 바로 수술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아직 한쪽만 제거할지 두쪽 다 제거할지 결정되진 않았는데요. 수술 후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제 40대초반이라 아직 일도 해야하고 하는데.
피로감이 얼마나 되는지 일하는데 지장은 없을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참고로 생산직에 일년 정도 종사할 예정이고 이후 창업 생각 중입니다.
혹시 수술 후 일상생활 중인 분 있으시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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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제 주위에도 수술 받으신 분이 계신데 평상시보다 피로감을 더 느낀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차이는 좀 있대요~ 생산직에 계시면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신다면 평소보다 체력관리 잘하셔야겠어요. 피로를 느끼실때의 상황을 기록하여 생활계획을 세우시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게 되어 피로를 덜 느끼실꺼예요. 평소보다 더 쉬시고 가볍게 산책하시고 저녁운동은 피하시는게 좋대요~ 수술하신건 직장분이나 주위분께 공유하셔서 무리한 일정은 피하시고 적극적인 도움 받으셔요~ 수술 잘 받으시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랄께요~~
박효정에구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참고해서 후딱 낫게 도와줘야겠네용~
야롱친구분 수술 잘되시고 쾌유를 빕니다 좋은 친구을 두셔서 친구분께 위로가 많이 되시겠어요
- 박효정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