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후기

제가 힘들어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은

 

'맑은 콧물이 쉴새 없이 난다' 였습니다.

 

매일 그런 건 아니었는데

 

한번 증세가 시작되면 아침부터 잘때까지 그칠줄을 몰랐어요.

 

증세가 심할 때의 공통점은

 

-전날 춥게 잤다

 

-당일날 에어컨 때문에 추웠다

 

그래서 때때로, 여전히

 

전날 추웠거나 또는 먼지가 많은 곳에 있었으면

 

알레르기성 비염 증세가 시작됩니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약과 스프레이를 처방받았는데 

 

의사분이 "즉각 효과는 없지만 일주일 사용하면 효과를 볼거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맞았어요!

 

요즘은 매일 같이 쓰고 있지는 않고요,

 

증세가 심하다 싶을 때 쓰다가 또 안쓰다가

 

간헐적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알러지 약도 미리 처방 받아서 증세가 심할 때는

 

먹고 있어요.

 

어느덧 증세가 많이 완화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럼에도 춥지 않으려고 

 

일교차가 큰 계절은 가디건을 

 

항상 들고 다닌다던가

 

스프레이를 간헐적으로 뿌린다던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