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필러는 잘 받으면 얼굴 전체 인상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는 시술입니다.
반대로, 디자인·용량·각도 체크가 부족하면 ‘돌고래 이마’, ‘울퉁불퉁함’, ‘물컹거림’처럼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이마 필러는얼마나 넣느냐보다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디자인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이마 필러, 왜 신중해야 할까요?
이마는 얼굴의 ‘중심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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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는 얼굴 면적의 약 1/5를 차지하는 넓은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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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뿐 아니라 45도, 90도 측면에서 모두 자연스러워야 ‘예쁘다’고 인식돼요.
불만족이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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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각도나 조명에서 그늘이 생겨 울퉁불퉁해 보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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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만 채워 경계가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
핵심은 매끈하게 이어지는 전체 흐름입니다.
자연스러운 이마를 만드는 핵심 원리
✔ 디자인의 기준은 ‘계란형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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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단순히 볼록한 이마가 아니라
울퉁불퉁함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계란형 라인
✔ 다각도 체크는 필수
시술 과정에서 아래를 반복적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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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 45도 /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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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상태 → 다시 세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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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 따라 꺼져 보이는 부위가 없는지
이 과정을 거쳐야 붓기 빠진 뒤 “뭔가 이상해요”라는 느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마 넓이, 디자인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어요
이마가 넓어 보이거나 좁아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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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되는 건 이마뼈의 돌출 지점(컨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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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을 위로 잡느냐, 아래로 잡느냐에 따라
→ 조명이 닿는 면적이 달라지고
→ 이마가 넓어 보이거나 좁아 보이게 느껴집니다.
얼굴형별 디자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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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 넓은 경우
→ 조명이 위쪽으로 흐르도록 디자인해 상대적으로 좁아 보이게 -
이마가 좁은 경우
→ 윗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답답함을 줄이는 방향 고려
같은 이마라도 디자인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마 필러, 이동한다?”에 대한 오해 정리
필러 이동에 대한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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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필러는 주로 **뼈 위(골막 위)**에 시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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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뼈 구조와 섬유성 조직으로 인해
필러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내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인터넷에서 보이는 ‘부은 사진’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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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필러 이동이 아니라 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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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후 박리 과정 + 삼투 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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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차: 더 봉긋해 보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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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주 전후: 점차 가라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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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갈까 봐”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정 용량, 왜 ‘적으면’ 더 문제일까요?
흔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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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c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많이 겪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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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는 면적이 넓어
용량이 부족하면 오히려 울퉁불퉁해 보이기 쉬움 -
일부만 채우면
→ 관자나 헤어라인과 단차가 생겼다고 느낄 수 있음
중요한 건 정해진 cc가 아니라, 내 얼굴의 꺼진 정도입니다.
눌렀을 때 ‘물컹’한 느낌, 왜 생길까요?
물컹거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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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에 필러가 몰려 두께가 과해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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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이마에 고르게 깔리지 않은 경우
꼭 알아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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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는 보형물이 아니어서 약간 눌렸다가 돌아오는 느낌 자체는 정상 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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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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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눌러도 쑥 들어갔다가 돌아온다면
→ 재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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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 선택 + 분산 배치가 핵심입니다.
한국·중국 이마 트렌드, 이렇게 다릅니다
🇰🇷 한국에서 선호되는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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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둥글게 이어지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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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은 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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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이 갸름해 보이는 인상
🇨🇳 중국에서 선호되는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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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볼륨보다 눈썹뼈 라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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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조명 각도에서 또렷해 보이는 구조
최근에는 중국 스타일 요소를 한국 얼굴형에 맞게 조정한 디자인도 점차 유행하고 있네요.
정리: 이마 필러, 결정 전 이것만은 체크하세요
🧾 이마 필러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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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 시술이 아닌 전체 흐름 디자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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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측면·조명까지 다각도 확인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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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얼굴에 맞는 용량 기준을 설명해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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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기·변화 과정에 대해 사전에 안내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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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볼륨이 아닌 얼굴형 전체를 보는지
이마 필러는 “넣으면 예뻐지는 시술”이 아니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시술”입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내 얼굴에 맞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판단하는 과정 자체가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