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엄마
저는 심한 스트레스를 방치했다가 나중엔 가슴이 조여와서 외출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던 적이 있어요. 심장조영술도 받아보고, 산부인과쪽 진료도 받고 원인을 찾으려 무지 노력하다 순환기내과 선생님의 권유로 정신건강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어요. 공황장애였습니다. 상담과 약물치료받고 좋아져서 8개월만에 약 끊었어요. 굉장히 빨리 좋아졌다고 했어요. 단순한 상담진료만으로 취업에 불이익은 없다고는 들은 기억이 있는데 어떤 부분을 염려하시는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상담전에 문의 해 보시는게 좋울 것 같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