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큰 것만 생각하셔서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을정도로 작은 것도 있으니 한번 구경을 시켜 드리면 거부감이 덜하실 것 같아요
이지혜
할아버지께서 귀가 잘 안 들리셔서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네요. 난청이 있으면 대화가 어렵고, 그로 인해 점점 대화를 피하게 되면서 우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작고 가벼우며 착용감도 편한 제품이 많아요. 특히 지역 보청기 센터에서는 맞춤 조절과 정기 점검을 해주기 때문에 사후관리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에도 난청 전문 센터가 있으니, 청력 검사를 받고 맞는 제품을 추천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라도 보청기를 착용하시면 가족들과 더 편하게 소통하시고 기분도 한결 나아지실 거예요.
AA
일단 할아버지와 심도깊은 대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현재 상황에서는 할아버지께서 보청기를 쓰셔야 하는 상황인 걸 인정하는 게 더 먼저인 것 같습니다...
은하수
어른신께서 잘 안들리시면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우울증도 생길 수 있지요
보청기는 적응 훈련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요
처음 착용시 뇌가 새로운 소리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전문가의 도움으로 소리 크기 음색 조절 등으로 단계적으로 적응과정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점검도 잘 되어야 하구요
거주지 주변 가까운 곳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몇군데 충분히 상담해보시고 착용감이 좋고 편안한 곳을 선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