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소아과 새로 생겼나요?
건물이 쌔삥인데요?
작고 오래된 것보다는 넓고 큰 게 좋긴하죠.
그렇지만 그보다 친절하고 다정하다는 게 좋네요.
부모님 이야기 잘 들어주시는 거 원쵸!!
미안한 이야기지만..
어떤 의사들은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에만 갖혀서
부모가 설명하는 것도 제대로 듣지 않잖아요.
아이가 어떤 증상을 어떻게 겪었는지
그리고 부모의 걱정도 제대로 들어주어야
선생님과 저 사이에도 신뢰가 형성된다 믿어요.
신뢰가 있어야 낫는 것도 더 잘 나을테니..
그 부분이 제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