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긍정적인 변화가 있으신 것 같아,
글을 읽는 저도 덩달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술할 정도는 아닌데, 차후 백내장 진행여부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시고
꾸준히 수분섭취 하시고 오메가 3 복용하시면서
정말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니,
명절 분위기에 딱 맞는 즐거운 글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부모님 세대는 우리 세대와 달라서
병원 가는 것을 정말 꺼려 하시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위안이 되는 부분은
진료 후, 의사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은
정말 철칙으로 알고 잘 들으신다는 거죠.
어머니께서도 병원 다녀 오시고,
'아직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사선생님 말씀 들으시고
위로를 얻고, 희망의 끈을 잡으셨을 것 같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지키시려고 노력하셨을 것이고,
자녀들 입장에서도 어머니께 많이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덕분이기도 한 것 같네요.
앞으로도 어머니께서 건강하시길,
특히 건강한 눈으로 만수무강 하시길 응원할께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