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
걱정되시겠어요 신장은 좋아지지 않는병이니 식이요번과 운동 혈압 조절만 잘 하셔도 오래 함께 하실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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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니가 어릴 적 신장 질환(신장 내 작은 구멍)이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진료 받았어요
신장은 온 몸의 찌꺼기를 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잖아요....
중학교 때 피와 소변검사 했을 때 단백뇨가 나온다고 큰 병원 가보라고 하면서 시작된 거 같네요....
대학병원 진료 후 꾸준히 약을 먹긴 했었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소변검사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어서 약을 중단했는데
최근 급격히 무기력감, 피곤함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병원을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단백뇨가 또 나오고 있더라고요...ㅠ
그래서 3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병원행을 하고 있어요...
사실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나중에 더 나빠지면 투석을 하고 이식 밖에는 없다고 해서 너무너무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비만이 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뭐든 살이 찌면 여기저기 고장이 나기 마련이니깐요. 그래서 꾸준히 만보걷기하고 있고 체중 관리를 하고 있어요~
사실 지금은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 기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나이가 많이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신장 기능도 많이 떨어지게 되니...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해야 하죠...
돌이켜보니 뭐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게 최선의 방법인 거 같아요..
커뮤니티 회원분들도 아프지 말고 모두 건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