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친구들보다 동물보호 하다가 알게되서 연락하는 분들이랑 더 친하네요 같은 목적 그리고 정치 성향등등 너무 잘 통해서 진짜 속이 뻥 뚫려요 ㅎㅎ
Tôi ngày càng trở thành người bị bắt nạt
Càng lớn tuổi, tôi cảm thấy càng bị cô lập hơn.
Tôi không vào đại học nên tất cả bạn bè của tôi đều là bạn trung học phổ thông.
Bạn của trung học cơ sở là bạn của trung học phổ thông đúng không?
Những người bạn thời học sinh ít ỏi của tôi đã kết hôn, sinh con và sống cuộc đời của họ.
Tôi sống độc thân nên môi trường khác biệt, dần dần xa cách và thỉnh thoảng mới liên lạc vài năm một lần.
Sau khi tốt nghiệp và làm việc xã hội tại cùng một nơi trong 20 năm, bạn bè xã hội cũng giống như vậy.
Bạn bè gặp trong xã hội không thoải mái bằng bạn học trong trường.
Dù sao đi nữa, vì không có con cái nên cũng không có tình huống nào mà mẹ của bạn bè con tôi trở thành bạn của tôi.
Vì tính cách hướng ngoại nên tôi không thích đi ra ngoài hoặc tham gia các buổi tụ họp.
Trong tiêu đề tôi đã viết là "Trở thành nạn nhân bắt nạt", nhưng thực ra tôi đã là người bị bắt nạt rồi.
야롱
야롱가족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혼자서 즐기는 거도 나쁘지 않아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하린nhà văn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가끔 경조사 같은거 있을때 가족 눈치도 보이더라구요
뜡이맘왕따는 아닌것 같고..그냥 성격상 일거라 생각이드네요..저도 내성적인 면도 많고해서 사람들과쉽게 친해지기어려운 성격입니다만..요즘은 운동(줌바)을 하면서 운동같이 하는 언니..동생들과 운동후 티타임을 통해 많이 친해지고 소통도 나누고 있네요..오히려 운동가는 날만 기다려질 정도로..운동도 하고..그후 티타임도 즐기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그러면서..성격도 조금씩 바뀌는것 같아 만족하고 있네요..무엇이든지 자기에게 맡는 취미활동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하린nhà văn우와 줌바 하시면서 힐링 하고 계시네요 운동가도 저는 주위 사람들이랑 말 한마디도 안하고 ㅠㅠ 스스로 만족 하고 계셔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녁노을왕따라고 단정 짓지 마시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친구들하고 공통된 대화가 없어서 저는 제 스스로 은따를 자청 했어요. 물론 친구가 많으면 좋겠지만서도 성향이 맞지 않는 친구랑 만나서 맞추는게 힘들어서요. 취미생활을 가져 보시는게 어떨까요?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하고는 공통 분모가 있어서 대화가 잘 통할것 같아요. 힘내시라고 추천 꾹 눌러요.
이하린nhà văn추천 눌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취미도 혼자 하는게 전 좋더라구요 뜨개질 그림그리기 뭐 이런거요;;;;; 말씀처럼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고 있는면도 커요
- 오둥씨
친구가 많으면 좋기보다는 거기에 맞춰줘야 하니까 피곤해지던데요. 마음 맞는 친구 세명 정도만 있어도 재미있고 잘 지낼 수 있답니다. 운동이나 좋아하는 취미로 친구를 자연스럽게 사귀세요. 친구랑 같이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들이 나를 가꾸고 충전하는데 필요하지 않을까요^^ 항상 행복하세요🤗
이하린nhà văn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시고 해주셔서 놀랬어요
울산뺀질이한곳에서 20년 직장생활 하셨으면 직장동료가 친구도되고 가족도되고 그런것같네요 살다보니 학교친구보다 자주만나는 사람이 친구가되더라구요 사회생활하시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친구일순 없지만 같은환경에 있다보니 친구처럼 지내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이하린nhà văn다니는 동안은 친구가 맞는데 또 그 사람이 퇴사하면 그만이더라구요 참 어쩔수 없는건가봐요 응원 감사해요
냥냥이조금 적극적 으로 사람들을 대하면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요? 먼저 연락하셔서 차라도 마시고 .. 학교 친구든 사회 친구든 대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친구란 많을 필요도 없고 그냥 마음 나눌수 있는 몇명만 있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하린nhà văn제가 먼저 하지 않는것도 맞습니다. 왕따라서 슬프거나 한건 아닌에요 그냥 문득 가끔 씁쓸 이렇게 점점 사람이 떠나가는건가 싶어지는거에요
- 깐데또까
저오 왕따 입니다.. 결혼후 친구들과는 점점 멀어지고 동네아는 지인분은 거리를 두는게 좋고요 아이의 친구의 부모들은 나중에 말이 많아지면 아이에게도 안좋은쪽으로 가니.. 에너지 소모가 크게 되버려요 그냥 이렇게 내혼자~ 하고싶은데요 시간과 인간 관계를 유지하려는 에너지 소모를 하지 않아서 전 좋아요 동네에서 그냥 자주 뵙는 얼굴이잇음 인사하면서 그러면 된것 같아요
이하린nhà vănㅈ저도 혼자라서 외롭거나 서글프거나 염려되거나 하는 일은 많지는 않아요 그냥 문득 문득 그런 일이 떠오르고 경조사 있을때 그렇고 그래요 댓글 보니까 다들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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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정
그런생각은하지마세요.스스로그렇게생각하는건아닌거같아요 혼자서 할수있는일을찾아보는것도 한방법인듯요그리고 운동을해보세요.요가 필라테스.수영등등 하다보면 친구들도 생긴답니다.
이하린nhà văn글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셨나봐요 ㅠㅠ 그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어요 운동을 하러가도 전 혼자가 편하더라구요 누가 와서 말 걸어도 불편하고요 혼자가 편하면서도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면서도 문득 서글픈 날 중 하루 였어요
SM YANG저는 3명의 아이를 둔 다둥이 아빠입니다 지금은 애들이 성장해서 손이 가지 않는 나이가 되었는데 바삐 설다보니 10년이란 세월이 금방 지나갔네요. 그 사이 친그들이랑도 연락이 다 자연스레 끊기고 마음이 허전해지더러구요. 그래서 지금은 혼자 산행을 많이 갑니다. 건강고 챙기고 시간도 보내고 쟇드라구요. 한번 재밌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보세요.
이하린nhà văn혼자 산행으로 풀고 계시나봐요~ 저도 혼자하는 취미가 좋더라구요~ 그냥 가끔 이런 상황에 주변사람 눈치 보이는 순간도 있고 편하게 아무때나 불러낼 친구 한명 없나? 이런 생각이 드는 그런 날이었어요
dayㄷㅐ학도 나오고 회사도 몇군데 옮겨봤지만 별거없더군요....결국 중고등학교 친한 친구만 남습니다 아쉬워마세요 주변에 의미없는곳에 내 돈과 시간 소비하느니....진정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훨씬 낫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부질없어요 인맥만들기
이하린nhà văn역시 학교 친구랑 사회 친구는 다르긴 다르군요' 회사 다닐때 아무리 친해도 퇴사하면 그만이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성민대학을 가야 친구가 있나요? 20년 한곳에서 직장 생활 하시고 계신다니 그것도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지요 전문직에 그리 오래 생활 하신다면 성격도 무난 하신것 같아요 미혼 그것도 본인이 결정해 생활하는데 주변에 친구가 없다고 왕따라 생각 마셔요 여가시간에 취미 활동하시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생겨요 그리고 생각과 마음도 조금 더 열고 사람들을 바라 보며 살면 상황이 바뀌어질듯 함니다 힘내시고 아직 젊은 분이신데요 참고로 저는 70세
이하린nhà văn대학을 가야 친구가 있다는 뜻은 아니었고 기회가 더 적었다 이런 뜻이었어요 ㅠ 성격 자체가 친구가 많은걸 선호하진 않아요 집순이 성향의 성격이거든요. 근데 가끔은 그런 내가 싫은 그럴때도 있잖아요 ㅠ 그런 정도였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말씀처럼 왕따도 결혼도 대학 진학도 모두 제 선택이었어요 그 선택에 후회하거나 하진 않습니까 가끔 아쉬운 순간들을 직면할뿐요
지영도영왕따라기보다는 친구를 만들 기회가 없었던거네요 좋아하는 동호회 드는것도 좋을듯해요
이하린nhà văn외향적인 성격도 아니라서 취미도 혼자하는ㄱ 좋더라구요 그러면서도 가끔 아무도 없으면 왜 허탈한 그럴때 있짢아요
쩡미의 일상!공감합니다. 저두 늦은 나이 혼자라 어떤 심정인 줄 알겠어요. 혼자 노는 거에 익숙해지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사람들 만나는게 스트레스라면 구지~
이하린nhà văn많은 분들이 지금의 제 상태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신거 같아서 민망하기도해요~ 대부분은 혼자이고 친구가 없어서 편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요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기도 하고 가끔 친구가 필요한 그런 순간에 베프다! 라고 말할 사람이 없는게 씁쓸하기도 하고 그래요
유림맘소영저보다 나으시네요. 저는 결혼도 했어요.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아왔지만 초중고 때 연락하는 친한 친구 아무도 없어요. 그냥 그때 친했던 친구가 있었지 회상만 할뿐. 대학교 졸업하고 몇년 후 아빠가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부를 친구가 없더라구요. 저의 친언니가... 너는 아빠 돌아가셨는데 어째 부를 친구 하나 없냐고.ㅠㅠ 그나마 남편이 대학동기라서 부른 몇명이 다였네요. 저보다 훨씬 처지가 좋아보이네요. 아이 초등 들어가며 아파트 분양 받아 들어갔는데 친구 생기고 새 아파트라 자연스레 친구가 생길거라 기대했었는데 이미 친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끼리 형성이 되어있어서 저는 끼일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때 외롭다는 생각 했었어요. 아파트내든 아니든 다른 사람들은 아이 같은 학년이라서... 아니면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지만 이미 친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는 새로 생긴 아파트이고 아이가 초1 들어가니 열심히 주변 사람과 친해지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저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아이 초1때 코로나 전이라 엄마들끼리 반모임이 2번 있었는데 친구 많이 만들고 싶어서 처음에 친분 쌓은 사람 있지만 더 친구 수를 늘리려 두번째 모임엔 다른 분들과 앉아서인지... 그 어느 사람과도 친해지지 못 했어요. 그래도 같은 층에 다른 2집도 아이엄마이니 소통하겠지 했지만 그러질 못 했어요. 그 중 한집은 저희 아이보다 2살 어린데 아파트내 생긴 영어학원 다니면서 같은 레벨수업 듣게 되었는데 그 동생은 영어학원 원장님이 학원 차라기 전 부터 그 분한테 수업 들어서인지 레벨이 같았는데 애도 외동에 지기 싫어하니 아이와 사이가 안 좋고 그걸 아이가 아이엄마한테 이르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던 해프닝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도 그 애가 매번 잘난 척한다고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장인이든 아니든 친해질 기회가 없는 건 마찬가지. 각자 생활하느라 바빠서 보기 힘들고 저도 직장을 다니든 안 다니든 내 생활하느라 나름 바쁘더라구요. 다들 절친한 친구 한두명만 있으면 된다하는데 저는 한명도 없다고 언니한테 혼나고... 그 말 듣고 충격 먹었지만 그렇다고 아빠 돌아가셨는데 부를 친구가 생기진 않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제나름대로 친하다 생각한 친구가 있었지만 그 친구도 그 때 연락을 계속 해온게 아니라 그런지 안 왔던 걸로 기억해요. 결혼식 때도 친구 2명정도 왔던가 모르겠네요. 그 친구들도 이미 저보다 친한 친구들이 많던데 와준게 고맙더라구요. 친구관리를 못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했는데 솔직히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는 없네요. 학창시절 친구든. 아이 친구 엄마든. 아이도 친구 사귀기가 어려움을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유학 보내달라기에 어렵게 유학 왔는데 여기서 조차 친구 만들기가 어렵다고만 느끼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친구 사귀기 어렵다는 아이한테 제가 그랬어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구. 아이한테 위로가 되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도 그러더라구요. 엄마는 왜 친한 사람이 없냐고. 친해지려 노력해도 없는 걸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구요. 제 생활 포기하고 친한 사람 만들기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취미생활도 해봤지만 깊이 친해지진 않더라구요. 아이학교 부모 동아리 활동서 친해져야지 했지만 이미 끼리끼리가 있어서 그 틈에 낄 수도 없었구요. ㅜㅜ 정말 인생 어디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요. 저보단 훨씬 나은신 듯 합니다.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어요. 고등학교 때 친구 한명 가끔 연락하고 지내요. 이 친구는 워터파크 갈 때 저희 남편 찬스 쓰거든요.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지만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대학교 1학년 학부때 잠시 친했었는데 남편이 대학교 동기인데 고향 워터파크에 갑자기 취업하게 되면서 이 친구와 연락이 되었어요. 그래서 좀 더 연락하고 한번 만났는데 이 친구는 친구관리를 잘해서 저희 엄마집 근처에 저 만나러 오면서도 자기친구 불러 그 친구 차로 왔다갔다 이동하더라구요. 엄마집으로 오는 교통편이 안 좋았거든요. 그 친구가 어찌나 부럽던지... 저는 부모님 돌아가셔도 부를 친구가 없는데 그 친구는... 친구관리 잘해서 친구집 근처 놀러오는데도 친구 자가용에 몸을 실어 왔다갔다하니 비교되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저는 제 생활이 여전하니 친구는 있는 친구도 유지하지 못 하는 것 같아요. 남들 다하는 인스타도 해봤지만 좋아요 눌러주는 친구도 없고 연락하는 친구 없어요ㅜㅜ 어떻게 보면 불쌍한 듯... 솔직히 죽으려고 노력하진 않지만 누구보다 빨리 죽으면 그 때마다 부를 친구가 없다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말이 길어졌네요. 그만 할게요. 이런 저도 살고 있는데 님이 더 나으신 듯 합니다. 어떻게든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부를 친구도 없냐는 언니 말에 충격 받긴 했지만 사실이니... 슬프더라구요.
성민힘내세요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녀들이 함께 살고 있잖아요 그리고 부모 형제도 계시고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차분하게 생활하면서 친구 찾아 보세요
가현꼭 친구가 있어야만 하나요? 친구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는니 혼자만의 시간도 좋은거 같아요
노4891왜이리 내얘기같을까요... 친구사귀기힘든 아이까지 어쩜 서사가 이리 똑같... ㅠㅠ
이하린nhà văn세상에나 본문보다 더 긴 댓글을 주셨어요. 참 많은 생각이 들고 할 말이 많은데 뭔가 정리가 안돼요글을 몇번이고 썼다가 지웠다가 썼다가 지웠따가만 반복 합니다.지금의 나는 친구가 없다고 심심하거나 우울하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다고 해도 누구하나 부를 사람 없고 저 역시 그러면 누가와서 울어줄 사람이 있나? 그런 걱정과 두려움 같은게 확 몰려 올때가 있어요
이하린nhà văn성민님 가현님 노4891님 모두 감사합니다.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위로하고 공감해주시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도 주시고요
감사와행복왕따라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에 맘이 통하는분과 함께하면 좋을듯해요 취미생활 함께할수있는 분들과 시간 보내심도 좋을듯해요 진솔하게 맘이 통하는사람 2명정도만 있어도 충분해요
이하린nhà văn그 2명이 없는거 같아요 저는 그런 결과에는 제 성격이 한몫 하는거 같구요 평온하게 살다가 한번씩 이렇게 찾아오는 날이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요
서연저는 초 중 고 다 같은친구~하지만 마음을 열고 맘에 맞는친구 2~3명만 끝까지 함께해도 성공요 ㅎ
이하린nhà văn그 2~3명이 없어요 그래서 아마도 왕따라는 표현을 썼나봐요 많은 분들이 염려해주시고 위로 주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유림맘소영저도 그런 마음 맞는 친구가 1명도 없어요. 그래서, 남편보다는 제가 먼저 저 세상 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제가 남편의 죽음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친구도 없는 제가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아이 어린이집 다니고 학교 다닐 때 친구 엄마들과 친해보려했으나 안 되더라구요. 다들 각자의 삶이 있다보니... 그러다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딸아이가 워낙 성격이 좋아서 어쩌다 아이랑 동갑인 친구의 엄마를 알게 되었는데 나이가 저보다 한두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 놓는 것도 싫어하고 본인은 벌써 아파트내 친한 사람이 있다보니 저와 친해지려기보다는 텃새를 부리는 느낌이었어요. 뭐...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기기는 했지만. 제가 사는 10층의 이웃들도 각자 삶이 있다보니 얼굴 보기도 힘들고 친해지기도 어렵더라구요. 그냥 하루하루가 짧게 느껴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친구도 없는 저와 대학 때 사귀고 지내다 제가 뇌종양 수술을 받았는데... 그때도 매일같이 병원을 왔었다하니 너무 감사할 뿐이네요. 제가 남편복은 있나봅니다.^^ 살갑지는 않지만 지금까지는 잘 살고 있네요.^^
키미비슷한 나이대에는 그렇게 공감하실 분 많으실듯요 저는 그나마 애들이 있어 아줌마들이랑 소통하지만 그래도 외롭다고 느끼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어떨때는 넷상에서 위로를 받을 때가 더 많아요 힘내시구 좋아하시는 취미 동호회 활동같은거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
이하린nhà văn그쵸?? 제 나이에서 흔히들 느끼는 감정이겠쬬?? 세상 풍파를 겪었는지 마음나눌 친구가 없기도 하지만 곁을 안주기도 한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거친 찔레꽃누구나 한번쯤. 나 왕따 일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내마음을 백프로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지 마시구 취미생활 이라도 가져 보심 어떨까요 화이팅하세요
이하린nhà văn넵!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어느날 갑자기 온 감기처럼 앓다가 훌 털어내려고요 감사합니다. 응원 주시고 댓글도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