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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o al padre biologico

Mio padre, che è morto quando il COVID-19 era al suo apice, ha sviluppato improvvisamente un cancro esofageo che si è diffuso in tutto il corpo.

Dato che la casa dei miei genitori è lontana, non sono riuscita a prendermi cura di loro come si deve, e a causa della grave situazione di COVID-19 in ospedale, non sono nemmeno potuta andare a visitarli, li ho fatti partire.

È stato così vuoto che, quando sono entrato per controllare quanto il cancro si fosse diffuso, non sono nemmeno riuscito a uscire, e improvvisamente, in un mese, la condizione è peggiorata e se n'è andato senza poter preparare nulla.

 

Pensavo sempre che fossi mio padre, che non potesse mai dire che mi amava e che fosse sempre lì, ma improvvisamente quel posto si è svuotato.

Ora non posso nemmeno coprirlo, vivo con la ferita così com'è, ed è davvero difficile di momento in momento.

 

Quando la persona amata è accanto a te, digli che lo ami, ringrazialo sempre e dì che va tutto bene

Voglio sempre incoraggiarti

 

Quando si vive la quotidianità, ci si dimentica, ma scrivendo questo articolo mi viene spontaneo ricordare mio padre in modo speciale.

Mi rendo conto ancora una volta che devo impegnarmi a esprimere tutto il mio affetto per la mia famiglia rim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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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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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도 참 후회되고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겠지만, 우리 그 만큼 더 열심히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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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성 (영훈)
      作者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한다고 말씀못드리고 돌아가신 해에 가족여행가자고 했는데 저희모두 싫다고 짜증냈었거든요
      그때 갔었다면 마지막 여행이었을건데 가지 못한게 참 후회되더라구요  후회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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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ㅠㅠ 무슨 말이 위로가 되실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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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성 (영훈)
      作者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차차 나아지겠지요 
      아직은 그리움이 더 큰시기 같아요 이것도 나아지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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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욜라
    많이 공감되네요..저희 아버지는 혈액암 판정되셔서 치료중에 식도암 3기 진단까지 받으셔서 현재 치료 중이세요
    부위도 위험하고 신장도 안좋아서 항암 치료는 불가하다고 하여 방사선 치료만 받고 계십니다
    이번달에 치료 끝나고 결과 본 후 수술 여부가 결정된다는데..수술을 못하시면 1개월 판정 받으셨거든요 
    글을 읽으니깐 더 많이 와닿네요 
    힘내세요 ㅠ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그래도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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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저도 공감이되네요 진짜 가족들이 얼마나 힘드시고 슬프시겠어요. 어떤 위로로도 맘을 위로해 드릴수 없기에 안타깝습니다. 위로의 말씀이라곤 힘내세요 밖에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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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스트로베리
    갑자기 이별하면 더 힘들지요 
    진짜 맘같이 평생 옆에 계시진 않으시더라구요 
    한동안 그리움이 많이 밀려들텐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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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정말 항상 그자리에 좀더 계실줄 알았어요 
      근데 이별이 갑자기 오고 인사도 못하고 나니 진짜 믿기지도 않고 넘 힘들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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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떠나보냈지요
    임종이며 장사까지도 못보신분들도...
    하늘에서 아프지 않고 잘계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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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감사합니다. 진짜 코로나때 저같이 슬프레 떠나신 가족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장례식도 거의 대부분 코로나가 가장 심할때라 잠시 오시거나 부조금을 보내주시기만 하고 더욱 코로나가 원망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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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닥사랑♡
    에고..삼가고인명복을밉니다ㅜ
    그어떤말씀으로위로가돼겠어요ㅠ
    마음잘추스리세용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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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감사드려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아직은 그 자리가 그대로라 참 아픕니다.
      댓 쓰니 다시 더 아버지가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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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아이구 너무 속상하네요... 토닥토닥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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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누구나 겪을 일이고 이미 겪으신 분들도 있고 다 겪는거지요
      정말 몰랐는데  지인이 돌아가시는 거랑 나의 가족이 돌아가시는 건 진짜 너무 다르더라구요
      보고 싶고 그립고 그 맘이 자꾸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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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야
    저도 코로나 시작전에 급히 가셔서 어떤 기분이실지 
    이해가 갑니다 살아계실적에 사랑한다 말못하고
    손 따뜻하게 못잡아드린게 맘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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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리니야님도 맘 한쪽이 늘 아프시고 그리우실것같네요
      정말 계실때 왜 그말을 못하고 평생 계실것처럼 생각이 들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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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do
    그 마음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아버지가 다음날 아침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주무시다가요...
    인사도 못해보고 작별 같은걸 느낄 새도 없이 이미 떠나셨었어요..
    시간이 흐르니깐 더 그립고 보고싶고 
    가슴에 사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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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넘 맘이 아프시겠어요 정말 그렇게 떠나실줄 알았더라면 인사도 하고 서로 못나누었던 얘기도 나누었을 텐데 
      맞습니다. 진짜 가슴에 사무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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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영
    저도 사랑한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와도 뭔가 가족이라 얘기하기 힘드네요 아빠엄마는요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겠죠 
    코로나로 얼굴도 자주못보셔서 더 가슴 아팠을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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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저도 저희 아버지에게 정말 속상한게 많아서 사실 사랑한다는 말보다 그냥 원래 그대로 있는 미운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지나고 보니 왜 그랬을까 싶어요 왜 사랑한다 말안해주고 더 자주 전화하고 다정하지 않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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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Yeon-Kyeong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사랑하라고 말하라는 말들이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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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맞아요 진짜 그때그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드려야할것같아요
      사랑합니다. 라는 말 아끼지 말고 살아야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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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맘❤
    힘내세요.. 토닥토닥...🥲
    저도 나이들수록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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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作者
      맞아요 어른이 되어서야 이해할수 있는 어른들의 세계
      근데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먹고 살기 바쁘다고 원래 항상 그렇게 계실줄 알고 있었더니 그렇게 훌쩍 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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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찐💛
    아고ㅠㅠ 코로나로 인해 많이 뵙지도 못하고 보내드렸다니..
    맘이 진짜 많이 힘드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