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50세인데 생리를 안 하면서 몸에 변화가 찾아와서 갱년기 증상인 열 오름과 갑자기 추워지는게 하루에도 12번씩 반복이 되어서 산부인과에 가서 호르몬 약을 처방 받았는데 호르몬 약이 유방암 걸릴 확률을 높인다고 해서 일주일 정도 복용하다가 중단하였고요 그 이후로는 갱년기 유산균 메디락토 등을 복용해서 조금 완화를 시키긴 했는데 그 이후론 운동으로 갱년기 증상을 이겨내고 있어요
이장님 말대로 굳이 산부인과에 가서 호르몬 약을 처방 받거나 하지 않을 경우에는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궁에 건강 상태라든지 완경이 여부를 체크하는 거에는 산부인과에 한번 들리셔서 검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찌니
한번쯤 산부인과가서 이야기 들어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근데 산부인과는 참 가기 싫은곳입니다 하하
수퍼마덜
제가 만일 폐경이 온다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호르몬약이 아닌 운동이나 식습관으로 이겨내려고 노력할것 같아요~
호르몬약 부작용이 없는것도 아니라서요..ㅜㅜ
증상이 너무 심하면 병원은 당연히 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