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다래끼, 결막염은 눈을 만지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 듯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결막염에 자주 걸려서 눈이 충혈되고 가렵고 붓기도 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결막염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고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 영양제도 먹고 손세정제 사용도 일상화했어요. 그랬더니 올해는 아직까지는 결막염에 걸리지 않아서 나름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 노력한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결막염 걸리면 이물감, 눈곱, 가려움증, 충혈 등등 정말 힘들고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결막염에 너무 자주 걸려서 문제 의식을 갖게 되었고 결막염 예방을 위해 우선 결막염의 원인에 대해 찾아 보았어요. 결막염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었을 때 생기고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는 특별히 알레르기가 있어서 결막염이 생기는 것 같지는 않고 세균 감염 때문이라면 평소 생활 습관과 위생의 문제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 뭔가를 만지고 손에 세균이 묻은 상태에서 무의식 중에 눈을 비비는 행동이 결막염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서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 가급적이면 손으로 눈을 터치하는 일이 없도록 습관을 들였어요. 그래도 사람이 가끔 정말 무의식 중에 혹은 눈곱을 뗄떼 등 눈을 터치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도 세균이 눈에 감염되지 않도록 손 위생에 항상 신경을 썼어요. 항상 손을 자주 씻고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 수시로 손소독제를 사용해서 손에 세균이 묻어 있지 않도록 했어요.
그리고 결막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눈에 좋은 영양제도 복용했는데요. 오메가 3가 눈의 건조와 염증을 줄여서 결막염 예방과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를 보고 오메가 3를 몇 달 동안 계속 복용했어요.
이렇게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 몇 달 동안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은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영양제도 먹었더니 올해는 정말 한 번도 결막염에 걸리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 이런 생활 습관을 유지해 나가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