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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라식하고 싶은데 부모님 말림 ㅜ

10살때부터 안경써서 이젠 안보이는게 너무 당연한데 렌즈 끼고 잠들었다 깨면 세상이 환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ㅋ

그래서 오래전부터 라식하고 싶었는데 지인 2분이 라식하다 실명하셔서 (한분은 유명안과에서 ㅜ)부모님이 절대 반대하시네요. ㅜ

전국 모든 의사가 라식하면 하라시는데 ;;;ㅎ 납득 되긴 하더라구요.

남친도 라식했는데 너무 좋다고 강추하니 하고는 싶은데 아는 분들이 실명되니 겁도 나고.

사는데 오감 중에 시각이 제일 큰영향을 주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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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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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멩멩
    헝 ㅠㅠ 부모님이 말리신다니
    고민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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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리
    라식은 막 위험한 수술이 아니긴 하지만ㅠ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건 어쩔수없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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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영
    안과의사들도 두꺼운 안경써도 라식은 잘 안한다면서요. 안경쓴 안과샘들 여럿봤거든요.
    관리 잘 못하시거나 운이 없으면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니 부모님이 반대하시나봐요. 그 맘도 이해되고. 하고나서 환하게 잘 보인단 분들도 많으니 하시라고 하고싶기도 하네요. 부모님 설득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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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어머나 주위에 두분이나 그러셨다면 말리는 부모님 맘이 충분하 이해는 되네요 ^^;
    저도 이.글 보니 덜컥 겁이 나긴 합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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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이~♥
    저도 어릴때부터 시력이 너무 나빠서 그 안경쓰고 다니는것에 대해 너무 불편했거든요ㅠ 라색하고 진짜 너무 편하고 지금도 안경 안쓰는게 너무 편한데 지금 부모가 되고나서 생각해보면 너무 걱정될것 같기는 해요ㅠ 주변에 실명 한분이 계시면 진짜 더 걱정될것 같긴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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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라식은 요즘 많이 하는 거고 사실 부작용보다 삶에서 
    편해지는게 큰데 부모님이 못하게 하셔서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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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찌
    부모님들은 수술 별로 안좋아하시죠 ㅠㅠ
    다들 수술하신분들은 강추하시더라구요